왜 짐이 안줄까요? 절망모드...흑흑

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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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짐이 안줄까요? 절망모드...흑흑

아켐 12 407 2010.06.19 01:15

남들은 쿨~~하게 어깨에 매는 배낭으로도
거뜬하다는 짐이 ..
왜왜왜
난 늘 항상 이삿짐이냐구요
그렇다고 남들보다 뭘 더 가져가는것도 아닌데
이상해요
왜 그럴까요..
절망적이에요...이번짐도..
.
.
.
저 오늘 가요^^ 방콕에....

12 Comments

케이토 2010.06.19 01:58

꺅! 부러워요!
조심해서 댕겨오세용....!!!

저는 갈수록 짐이 줄어드는 이유가 뭘까 고민해보니
동행인의 짐이 늘더군요 (...) 뭔가 이건 아닌거 같은데...ㅋㅋ

초미녀 2010.06.19 02:38

그럼 케이토님의 짐은 거의 들어차있지도 않은 가방을 태국까지 운반해주시는거에요?ㅋ
후생에 복 받으실거에요 ~~ ㅋㅋㅋㅋㅋ

초미녀 2010.06.19 02:36

이거 고도의 염장글이죠 ? ㅋㅋㅋㅋ
이글의 핵심은 마지막 문장에 있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아~ 저도 열흘 남았네요 .
마음이 살랑살랑한 것이 좋아죽겠네요 그냥 ^^

시골길 2010.06.19 03:53

켁... 지는 5일 남았슈~~!!!

필리핀 2010.06.19 07:10

보따리 장사 하시나요??? ㅋㅋㅋ
잼 나게 놀다오셔요~
꼬창 코끼리 사장님께 안부 좀 전해주시고요~~

땡깡 2010.06.19 07:28

허거걱 ~~~~염장 ......

실화공간 2010.06.19 09:35

마음적 부담이 짐이 되는 것입니다
짐 ? 아무리 많아도 내 짐으로 행복하면 가볍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 오세요 !
귀중품 중 제일 큰 건강 과 명예 잘 지키시길 바라면서 - - -
다녀 오신 후 많은 짐 어디에 풀고 오셨나 후기 기대 됩니다 ㅎㅎㅎ

고구마 2010.06.19 10:33

잘 다녀오세요.
태국 소식도 전해주시구요. ^^

sarnia 2010.06.19 12:54

거 참......

제가 재작년에 태국갈 때 부치는 가방 무게가 8. 5 kg 이었습니다. 작년에 태국갈 때는...... 비숫했을 겁니다. 재작년 무게가 기억이 나는 이유는 에어캐나다 직원이 웃으면서 알려줬기 때문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아켐님은 정규군이고 sarnia님은...... 유격대(게릴라) 아닐까요? 게릴라는 당장 필요없는 건 아예 가지고 다니질 않고 필요하면 그 때마다 조달하는 타입이랍니다 :)

참, 저도 트렁크 거실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짐 쌀 준비하려구요. 곧 100 일 카운트다운 들어가거든요^^

재석아빠 2010.06.19 13:12

짐이 아무리 많아도 나 줄거는 다 챙겨 줘~~용

조카들 오라고 해서 짐 팍팍 나눠주면 되는디...?....

어서 와요~~

동쪽마녀 2010.06.19 16:37

저요, 저요!!^^
저도 거의 이삿짐 수준이예요.
여행 중 뭔가 쓰면 짐이 줄겠지,
라고 위안 삼지만 늘면 늘었지 결코 줄지 않는다는 거!
오늘 방콕행이시라구요.
아, 완전 부러워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아켐님.^^

misosoup 2010.06.19 19:30

자자.. 짐의 내용물이 무엇인지 여기서 한번 풀어놓아보세요

혹 무지막지한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or DSLR) 혹은 노트북 일체
드라이기, 다리미, 카메라충전기, 핸드폰충전기
10켤레 이상의 양말, 대여섯벌 이상의 속옷
현지에서 읽을 요량으로 쑤셔넣은 책 서너권
한국의 맛을 절대 포기할수 없기에..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고추참치캔,쌈장,볶음고추장,라면,햇반

혹시 이런게 한개라도 있으시다면 다 버리고 가시길 ㅎㅎㅎ
획~ 던져버리시고 가벼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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