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도덕책=바른생활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초등학교 1학년 도덕책=바른생활

마프라오 3 284
이거 아주 중요한 책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쌓인 경험으로 생활해 나가기도 하죠

여행도 일상생활이나 다를거 없이 살아오던 기본규범을 지키며 헤쳐나가면 됩니다

단지 낯선 환경이니 좀 더 준비하고 조심해야겠죠

사기나 피해 사례의 글이 올라오면 위로의 글이 많은데  간혹 피해자의  잘못을 지적하는

글을 마주칩니다

피해자의 잘못을 지적하는 글이 더욱 진실한 글이 아닙니까?

좋은 말로 위로나 하는건 누구나 할수 있죠

쓰기 힘든 따가운 질책을 하면 누군가는 꼭 트집을 잡습니다

아픈 상처에 소금 뿌리는거냐는 식으로요

그러다 크게 싸움이 나기도 합니다

아무리 봐도 비싼밥 먹고 힘든 말 했는데 돌아오는건 모진 사람 취급을 당하니 말이에요

초등학교 1학년 도덕책을 여행필수 지참물에 포함시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3 Comments
케이토 2010.06.18 19:40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뭐 일반적으로 그렇기 때문이 아닐까도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존재가 위로 받고 싶은 순간도 분명 있으니까요 ^^
저는 모진말 들으면 의기소침해지기도 하지만,
자신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돌아 볼 기회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그 생각을 하게 되기까지 마음 추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구요..

저는 가까운 친구에게도 딱 꼬집어 잘못을 지적하지는 않는 편이었는데,
어느날 저에게 "사람이 항상 그렇게 긍정적인 면만 보려고 하니까 되려 도움이 안돼!"
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먹은 적도 있어요 -_-;;;

뭐든 상황에 맞아야 하나 봅니당...
실화공간 2010.06.19 09:32  
인간은 72시간 내 변형 될 수 있답니다 환경에 따라서 - - -
사기 ? 진실 ? 위선 ? 다 상대성이 있습니다
세상 살아 가는데 꼭은 없습니다 강자 도 한 때 이구요
축구를 보면 독일 도 프랑스 도 세월 탓 만 못 하죠
견해는 상호 차이가 잇기 마련 이지만  - - -
진실은 영원 함은 분명 합니다 진실의 끝은 있으니까요
생각 건전이 삶도 건전하게 합니다 좋은 글 즐감 했습니다
착한혁이 2010.06.19 10:40  
제가 살면서 지금까지 느낀것이 도덕책에 있는대로만 생활하면 성공할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순간의 욕심이나 귀찮음으로 인해서 타인을 속이고 거짓을

증언하죠. 사업을 하면서 보니 사업가들이 일반인보다 더 정직하고 시간,돈이

정확하네요. 그래서 사업을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직원들이나 소규모 거래처들 보면 마인드가 남을 속이려는 마인드들이

있어서 안타깝더군요. 소인배가 크게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답니다.

정직하게 사업을 해도 허위신고가 수십번씩 들어와서 중간에 전부 확인이 들어가는데

거짓으로 이루어 놓으면 오래 못가죠. 특히 남이 잘되면 시기하는 사람들이 한국에는

워낙 많습니다. 거짓으로라도 속여서 그 사람을 낮추려고 하죠. 그래도 본인이 올라가

지 않아도요. 예전에는 안타까워서 글을 적지만 요즘은 그냥 저만 똑바로 하자 입니다.

대신에 시간만 있으면 언제든지 해외여행도 갈수가 있고, 하고싶은 일들은 불법이

아닌 경우에는 전부 가능하니까요. 일할때는 집중해서...쉴때도 집중해서... 좋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