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U back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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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U backpacker?

마프라오 14 580

그렇다고 선뜻 말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려운 길이죠

개인사정에 따라 여행방법은 수없이 다양하죠

클럽메드로 한곳에 가서 리조트에서만 지내다 오기도 하고

패키지로 가서 단체로 가이드따라 다니기도 하고요

개별적으로 가이드따라 좀 더 개성있는 여행도 하죠

그런데 뭔가 답답하고 내맘대로 하고 싶은건 누구나 같은 마음 일겁니다

그런데 내나라 안에서도 다른 지방을 가면 어색하고 지리도 어둡죠

말투도 다릅니다

더구나 외국을 가면 정신적,육체적으로 초능력을 발휘해도 적응할까 말까 합니다

정신력이 아무리 강해도 기본 지식과 경험이 없으면 당황합니다

배낭을 잚아졌다고 배낭여행자도 아니고...

물론 쉬러가는 배낭여행자도 있죠

배낭여행자가 자유로우려면 무슨 조건들이 있을까요?

1 . 어느정도 길눈이 밝아야 한다

2 . 잘 걸어야 한다

3 .  아무거나 잘먹어야 한다

4 .  체질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5 .  기본 영어도 해야 한다

6 .  생존 현지어도 해야 한다

7 .  여행기간에 대한 여유도 있어야 한다

8 .  부지런해야 한다

9 .  상황에 따라 고급 리조트나 레스토랑도 드나들 여유가 있어야 한다  

10 . 그 나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목말라해야 한다

대충 나열해 봤습니다

또한 여러번 갈수록 더 준비하고 공부해야겠죠

부디 여행에서 많은걸 얻으시고 인생을 살찌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Forever real backpacker ~~~~~~~~~~~~~~~~~

14 Comments
필리핀 2010.06.11 07:23  
11. 근검절약 해야 한다... ^^;
술취한 곰탱 2010.06.11 07:45  

관광객이던 배낭여행객이던~자신의 의지에 따라 여행지나 현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행복한 여행을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전 중간을 선호하는~ 우유부단 여행자랍니다 ㅋㅋ 

포맨 2010.06.11 08:37  
12.노숙협회에 가입하여 유사시를 대비할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Charlie 2010.06.11 08:50  
베낭족이든 트렁크족이든 구분하는건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서 자신의 의도에 맞추어서 여행하는것
즐겁게 다니는것이 최고일듯합니다. 여행도 각자의 스타일이 있으니..

건강한 육체와 정신 그리고 오픈마인드는 모든 여행자에게의 공통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째 2010.06.11 10:33  
13. 쓸데없는 도전정신을 버려야한다..?
농총각 2010.06.11 10:59  
회사를 그만 둬야 한다?
케이토 2010.06.11 11:09  

동감입니다 ㅋㅋ

샤논 2010.06.12 01:35  
ㅋㅋㅋㅋㅋ 완전동감.... 회사를 그만두면... 부모가 여유가 있던 내통장에 여유가 있던 밥굶기지 않을 남푠 혹은 아내가 있던...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
꼬냑쿵 2010.06.11 12:35  
14.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수 있는 사교성이 있어야한다
홍익여행사 2010.06.11 13:14  
잘 들어가셨죠?
쪽지로 형님 한국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20일경 들어갈것 같습니다.
뿌나러브 2010.06.11 17:07  
15, 오토바이도 탈 줄 알면 좋다.
후진국에 여행가면 교통수단이 부족해 오토바이를 직접 타야하는 상황이 종종잇죠.^^
청년간호사 2010.06.12 17:59  
16. 잘생겨야 한다... 닉쿤처럼 생기면... 걍... 집에 재워주고 먹여주고

다음 목적지 갈때 차비줘서 표까지 끊어줄거 같음
구엔 2010.06.16 03:39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요, 예전에(95년이었나?) 돈 무앙 공항에서 우연히 한국인 패키지 관광온 아저씨 아줌마를 만나면, 배낭여행을 무전여행으로 보더군요. 굉장히 측은하다는 표정으로 '밥은 먹고 다니나?' 이런 식으로 물어보지요. 그렇다고 밥한끼 사줄생각은 전혀 없어 보이고, 그냥패키지 여행은 세끼 다 먹여 준다는 상대적인 우월감(?)의 표현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낭여행에서는 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말 잘하면 쉽게 잘 어울리지만 말 못하면 혼자 다녀야 하고, 듣는 말때문에 가슴아프기도 하고, 똑같은 말때문에 하루가 즐거워 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manyto 2010.06.16 14:39  

그 때 그시절 20대때..
배낭하나 둘러메고 세계를 떠돌던
백패커 시절이 그립네요..
지금은 직장에..가족에...이것 저것 자유롭지 못하니..

자유로운 젊음을 소유한 분들은..
떠나세요..백패커 정신으로..
평생 좋은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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