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갈 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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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갈 지 고민 중..

오타여왕 5 478
방콕에 도착해서 이틀 정도 시간만 축냈네요
아무 생각 없이 오면 이런 게 어려운 가봐요 ㅜ.ㅜ

처음 올 땐 치앙마이 구경 씨앰립 시간되면 말레이시아 싱가폴까지 가야지 했는데 씨앰립 혼자 가기 무서울꺼라는 말 듣자마자 또 혼자 어쩌지 어쩌지 하다 치앙마이도 못 가고 있네요 ㅡ.ㅡ;;

오늘 처음으로 태사랑 가입하고 검색하다보니 또 풀문 축제가 있다고 하니 온 김에 가야하나?
막 이렇게 갈팡질팡하네요...

아~~~이래서 생각 없이 다니는 건 절대 금물인가봐요 
5 Comments
막눌러 2012.08.30 06:49  
여행이라는게 때론 아무생각없이 가만있는것도 한가지 방법일수있겠지요 ^^

다만 한국이 아니기에 막연히 가고싶다해서 갈수있는곳으로 이동한다는일이 결코 쉽지많은

않은일입니다 뭐 언어가 잘통하신다면 무슨걱정이겠습니까만은 ㅎㅎ

그래서 많은분들이 여기 태사랑을 통해서 지도를 받고 이동거리에 대한 교통수단을 생각하고

이동구간 좀 위험하다싶으면 동행도 구해보고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기도 합니다 

모쪼록 여행오신거 좋은기억만드시고 돌아가세요 ㅎㅎ 해붜나이쑤투륍~~!!
빛과소금2 2012.08.30 13:28  
우선은 카오산에 한인업소 가셔서 1일투어 신청해서 다녀오세요. 그러면서 구체적인 계획 잡으셔도 될듯 합니다. 혼자라고 이거할까 저거할까 고민하면서 시간은 흘려 갑니다.  1일투어 다니면서 동행분 만나서 서로 가고 싶은곳 다녀도 좋을듯 하네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캄보디아 한번정도는 갔다 와야겠죠.. 물론 처음에 국경넘고 이동 시간이 길어도 갔다올만 합니다.
오타여왕 2012.08.30 15:26  
아 카오산 한인업소 가 봤는데 현지 업소보다 불친절하더라고요^^;;
차라리 같은 가격이면 현지업소나 스쿰빗에 있는 대형 여행사 이용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종이배 2012.08.30 16:18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현지여행사보다 불친절한 경우도 있다고 해야 할까요? 친절한 한인업소도 많습니다. 물론 불친절한 곳도 있고요. 현지 여행사도 친절한 곳, 불친절한 곳 둘 다 있지요. 다만 언어가 편해서 한인업소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

저는 같은 값이면 당근 한인업소 이용합니다. 불친절한 곳은 제외이고요.
오타여왕 2012.08.30 17:10  
ㅎㅎㅎ 그러게요 저도 말이 통한다는 최대 장점으로 한인 업소를 찾아가긴 했는데(사실 제가 제대로 길치인데다 지도도 잘 볼 줄 몰라요 ㅡ.ㅡ;;) 그 시간대가 되게 바쁜 시간이었나보더라고요~
어느 정도 이해는 해요^^

제가 정확히 뭘 하겠다는 계획이 없어 거기 있는 것 중 괜찮아 보이는 것 이것저것 물어봤거든요^^;;

아앗~~~그러고보니 오늘은 거의 숙소에서 아주 편히 쉬고 있네요^^

댓글 감사드려요~~(이렇게 열심히 댓글 다는 것도 여기선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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