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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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

viajero 18 486
제우스가 인간을 벌하기 위하여 만든 판도라...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여러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네요.
 
죄송 스럽게 생각합니다.
 
 
18 Comments
Chitima 2013.10.30 09:10  
ㅎㅎ지난밤 소주한잔먹고 푹 자고 일어나서 영웅님이 제 사과를 받아주셨나 궁금하기도하고 들어와봤는데 하루만에 연예인이 된 기분이네요 하하 제 닉은 아내이름입니다 원래 Chutima 인데 가입할때 오타가 난걸 모르고 했다가 수정하기도 귀찮고 해서 사용중이고..통로에서 지내다 라차다에 살다 현재는 스쿰빗에 지내는중이고..저 역시 가입한지는 얼마 되지않지만 눈팅만으로 오랜기간 많은 정보를 얻어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한에서 예전 저와같은분들에게 도움드리고자 아는건 알려드리고 모르는건 직접 검색해서 혹은 태국친구에게 물어보며 여기저기 답글도 달았지요. 지난 댓글에 아내와 다툰후에 새벽에 잠이안와 뒤척거리다 문득 밤의 카오산거리는 볼거리가 많다하여 택시타고 갔습니다 시끄러운 펍 말고 마사지가게옆에 앉아 맥주 두병마시고 마음 추스리고 숙소로 돌아갔구요. 현재 아내는
치앙마이 정확히는 공기좋은 람푼 장모님댁에서 아기 자리잡을때까지 쉬는중입니다. 이제 석달정도라 조심하기도해야하고 강아지 좋아하는 아내라 좋은공기마시며 강아지들과도 놀고 한국가면 자주 못볼 어머니와 많은 시간 보내길 저도 아내고 바래서구요. 영웅님이 남기신굴 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이미 삭제가 되서요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편이 되어주시는 여러 회원님들에게 죄송하기까지 하내요. 게시글 새로 쓰기도 뭐하고 그냥 여기에 쓰내요^^
viajero 2013.10.30 09:34  
토닥토닥....
이열리 2013.10.30 15:56  
꼭 이렇게 남길 필요가 없는데..
애새끼 참 말하는 꼴이 어이없었네요.
게시글이며 덧글 따라다니며 봤음에도
가입한지 꼴랑 열흘 된 애가 저보고 그러데요
님이랑 저랑 동일 인물인것 같다고;;
왜 그런 헛소릴 날려댈꼬..
이젠 정말 무시만이 상책인거 같아요.
Chitima 2013.10.30 17:02  
아 저도 댓글 읽다 확인했습니다ㅎㅎ황당하고 세상엔 참 많은 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죄가밉지 사람이 밉겠습니까만 둘다미운사람도 있내요
앙큼오시 2013.10.30 17:04  
아.......사과드리겟습니다. (__)......에효....
먼저 시작된건 저인데 ...ㅠㅠ.......
꼭 행복한 시간보내시길 바래요.
저도 한달뒤에 짧은 태국여행을 가네요.시간되신다면 맥주한잔이라도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chitima님꼐 다시한번 사과드리겟습니다.
Chitima 2013.10.30 17:07  
아이고 시작이 어디있나요 그런말씀마세여
다 해결되고 게시판 잠잠해진거같내요 맥주는 마음만이라도 감사합니다 ㅎㅎ
시골길 2013.10.30 20:33  
디게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신혼~ 앞으로도 주욱~ 행복한 날들만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ㅡ,.ㅡ
매자 2013.10.30 09:42  
아이는 한국에서 출산하시는게 편할겁니다.
여러 여건상이여  ㅎ  언제쯤 같이 들어 오시는지...
Chitima 2013.10.30 09:54  
출산 두세달전에 가려는데 너무 늦으려나요?
호루스 2013.10.30 10:19  
그쯤이면 충분합니다.
매자 2013.10.30 10:41  
석달전에 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실제로 출산 한두달전 병원진단결과 뱅기 타지말라고 해서 나중에 한국 들어오는데 불편한 일들을 겪은 사례가 종종 있더라구여
Chitima 2013.10.30 11:39  
참고하겠습니다. 이센치도 안되는데 심장이 쿵쿵 뛰는걸보니 신기하더라구요 아빠가 된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이제 이런 소소한글이나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내요
매자 2013.10.30 12:09  
람푼이면 치앙마이에서 한시간 거리인가요? 람빵은 가 봤는데 람푼은 안 가봤네여.
Chitima 2013.10.30 12:34  
저녁에 치앙마이 공항서 차량으로 30분가량 들어갔어요 저녁엔 피곤해 일찍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집 앞에나가는데 공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제 시골이 강원도 횡성인데 시골에서 맞는 아침공기같았어요 집에 오토바이가 있길래 근처 구경할겸 동네한바퀴돌고 다음날은 장모님이 스님이 정해주는 날짜에 식 올리길 원하셔서 집근처 사원에가서 스님께 인사드리고 12월1일로 날짜도 받구요 집에 개들 15마리 가량 되는거 픽업트럭에 싣고 동물병원가서 목욕도 시키고 저녁에는 장모님이 이것저것 요리해주신거로 맛난식사도하고..카우쏘이? 많이 유명한지 길거리에 중간중간 많이 팔더라구요 아내도 맛집이라고하고 이번주 금요일에도 녹에어로 가구요 웨딩촬영하고 주말에 쉬다 올거같아요 만약 제가 태국여행을 처음한다고치면 방콕 파타야 이런곳보다는 이런 약간은 외진 곳에서 사람냄새맡으며 여행하는것도 참 좋을듯해요 그덕에 다음 여행부터는 유명한관광지는 꼭 볼것만보고 그나라 사는모습 풍습 문화 이런것들 위주로 떠나려고합니다. 전 시장이 왜이리 좋져? 어딜가도 시장만있으면 무조건 봐야되는..ㅎ
매자 2013.10.30 12:49  
울 집사람은 줄기차게 시장 다녓는데 전 따라다니기 힘들어서 패스여 ㅎ
주로 맛집 찾아다니기 바빠요
집사람이 치앙마이대 출신이라서 치앙마이 왠만한 맛집은 거의 다 가본듯 한데 이름을 몰라서 나 혼잔 시켜 먹을지도 몰라여  계산만 잘함 ㅋ
올해 초에 갔는데 물가는 전에 비해 엄청 올라 있는듯 하더라구요 분위기 있는 곳은 대부분 2000밧 이상 나오는거 같아여
Chitima 2013.10.30 12:53  
그정도면 어마어마한 만찬이겠는걸요ㅎㅎ이번주에는 시간여유가 좀 있으니 근처 구경을 좀 많이해야겠어요 저도 태국음식은 자주 먹는게 늘 정해져있어서요 도전정신을 좀 키워야할듯. 람푼은 나중 나중에 은퇴후에 와서 정원에 큰 개들도 키우고 농사나 좀 지으면서 살고싶내요
공심채 2013.10.30 21:58  
치앙마이를 거점으로 주변 여행을 몇 번 다녔는데, 람푼은 가깝다는 이유로, 언제든 맘만 먹으면 다녀올 수 있다는 이유로 우선순위에서 미루다보니  아직도 못 가봤네요. 다음에 치앙마이 가게 되면 꼭 들려 볼랍니다. 지난번에도 시간에 좀더 여유가 있었으면 람빵에서 람푼 거쳐서 치앙마이로 돌아 올려고 했었는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되세요~!!
Chitima 2013.10.30 22:47  
람푼 뭐 볼게 있나요^^; 이야기하신 람빵 등등 여기저기 많이 구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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