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은 룩딴(ลูกตา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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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 룩딴(ลูกตาล)

Naresuan 11 292 2010.06.06 22:05

룩딴(ลูกตาล)이 익으면 아래 사진처럼 됩니다...

룩딴은 슈가 팜(sugar palm)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룩딴으로 만든 슈가는 태국에서 많은 음식을 조리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11 Comments

Charlie 2010.06.06 23:06

룩딴도 익으면 "룩딴 쑥"이라고 하나요?
윗글의 월텟 사진도 잘보았습니다. 예전의 모습으로 빨리 돌아갔으면 하는 맘입니다.

Naresuan 2010.06.07 03:57

태국어는 어려워서 잘 모르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สุก(쑥)"도 있고, 여러가지 동의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요왕님이나 태국어에 능통하신 퐁추롱님 등에게 문의하시면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촉디크랍~~~

동쪽마녀 2010.06.07 00:45

맞아요.
이 과일은 과육이 이랬어요.
정말 섬유질 많은 과육이예요.
전 그래서 이 열매는 섬유를 뽑는데 쓰나 보다,
하는 엉뚱한 생각까지 했었더랍니다.ㅋㅋ
한동안 글을 안 올리시길래 어디 편찮으신가,
아님 우리나라로 돌아오셨나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Naresuan님.^^

Naresuan 2010.06.07 03:52

우본 라차타니의 콩찌암에서 쌈판복까지 80km 조금 넘는 거리를 걸어서 갔더니...

발바닥이 쌈판복이 되어서 구멍이 여기저기 생겼습니다...

쌈판복이야 아름답지만 제 발바닥은 징그럽고, 아프기만 하네요...

쌈판복에서는 절벽에서 떨어졌지만, 운이 좋아서 지금 살아 있네요...

아마도, 동쪽마녀님이나 옌과제리님 등 여러 태사랑 회원님들이 걱정해 주셔서 기적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타박상에 걷기도 힘들고... 방콕에서 방콕하며 빨리 낳기를 바라고만 있습니다...

아무튼, 반갑게 마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쪽마녀 2010.06.07 17:20

절벽에서 떨어지셨다구요?
어우.ㅠㅠㅠㅠ
병원엔 안 가보신 건가요?
뼈에 이상이 있거나 하시면 큰일이잖아요.
몸을 아끼세요, Naresuan님. ㅠㅠ
제가 빨리 나으시도록 기도할게요.ㅠㅠ

Naresuan 2010.06.07 17:30

천운이어서 타박상만 조금 있습니다...

몇일 동안 잘 먹고, 쉬면 근방 회복할 것 같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병원에 안갈만큼 기적이였습니다... 뼈는 전혀 이상 없습니다!!!

Charlie 2010.06.08 09:31

여행자에게도 가장 중요한것은 건강한 육체와 정신입니다.

별탈없으셔셔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한 여행 빌어봅니다.

아참 태국어 타이핑에관한 팁좀 알려주세요..

Naresuan 2010.06.08 18:34

아... 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경우는 비결이 없고, 그냥 독수리 타법입니다... (도움이 안되서 죄송 ^^;;)

Charlie 2010.06.09 00:43

아 그럼 태국어 자판을 사용하시는건가요?
한글자판이나 일본어 자판에서 태국어 타이핑할려면 자판을 외워야하나요?

옌과제리 2010.06.08 10:55

전 몸이피곤하시고 발바닥물집으로인해 방콕으로 귀환했으리라 생각했는데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Naresuan님 말씀대로 천운입니다..

여행시 예기치못한 일들이 생기곤하는데 늘 안전제일을 염두에두셔서 조심 또 조심하세요..
타박상이라고 가벼이 여기지마시고 늘 몸건강에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빠른쾌유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Naresuan 2010.06.08 18:38

이제까지 몸이 피곤해서 귀환한 경우는 0 입니다...

이번 경우는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웃긴 것은 조심한다고 조심하면서...

어두운 곳을 발로 확인하다가 떨어졌습니다...

아직 온몸이 약간 아프긴 합니다만, 곧, 낳을 것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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