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 공항 수화물가방 터는직원 여전히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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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 공항 수화물가방 터는직원 여전히 있나보네요

나의하늘아 10 794
예전에도 피해글 몇번 올라온거 봤지만

수완나품 공항 수화물가방 터는직원 확실히 있긴 있나보네요..

조그만 자물쇠로 잠거놔도 별 효용없는거 같네요.

특별한 기술? 을써서 빼가는것 같습니다..

귀국시 혹시나 들고있던 보조가방 소매치기 당할시 (거의 당할확률 0.1%도 안되겠지만..)

쓸 비상금으로 3~400밧 배낭에 넣어놓고 자물쇠도 채워놨는데

짐 부칠때 에이 설마 없이지진 않겠지 하고 부쳤는데

집에 도착후 찾아봤는데 어디에도 없네요..

근데 다른 비싼 값어치 있는건 그대로 있고.. 돈만 빼간듯 합니다.

아니면 태국지폐에 있는 특별한 성분을 스캔하는 기계를 가지고 있을수도...ㅎㅎ
10 Comments
농총각 2010.06.05 13:57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부피가 조금이라도 있거나 금속성은 자기네들도 자체 검사를 하는 것같습니다. 돈은 아무래도 자기들도 검사하기가 까다롭지 않을까요?

트래블라이프 2010.06.05 14:25  

우리나라에서 어디서나 흔히 구할 수 있는 스카치테이프를 하나 구입해서 케리어에 빈틈없이 막아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조금 귀찮긴 하겠지만 한국에서 출국할때만 그렇게 하면 되니까 소지품의 안전을 지키려면 그 방법도 나쁘진 않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수화물 검사하는 현지직원도 만만치 않다고 판단해서 포기할지도 모르죠..그리고 막아야 할 곳은 열리는 부분과 키를 꽃는 부분,다이얼입니다.
그리고 가방 밖에는 A4지나 적당한 크기의 용지를 골라서 케리어나 배낭안에 들어있는
목록을 정리해서 다분히 의도적으로(??)눈에 잘 띄는 곳에다 붙혀 놓는거죠..
그러고도 없어지면 나중에 이용하신 항공사에 손해배상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데에 아주 수월할 수가 있겠죠~아..그리고 사진도 찍어 놓으시는 것도 잊지마시구요.
찍어서 노트북이나 다른 곳에 별도로 저장해놓시면 되구요~^^

필리핀 2010.06.05 15:29  

수화물 귀중품 터는 건...
전 세계 어느 공항에나 있습니다... ㅠ.ㅠ

나의하늘아 2010.06.06 12:49  
우리나라 인천공항에도 그런사람 있을까요?
없기를 바랍니다..
NAT 2010.06.05 16:56  

태국공항   약 2년전에 도둑직원 서너명 잡힌 기사는 본 적있네요..

47번썽태우 2010.06.05 21:59  
없어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러나 보네요.. 전에 톰행크스 나오는 영화 터미널 보니까 미국 직원들도 여성 스타 속옷 빼내서 자기들 끼리 자랑 하던데 ㅋ 후진국이나 선진국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나의하늘아 2010.06.06 12:51  
태국에서는 항상 조심해야될듯..
우째 2010.06.05 22:48  

지퍼는 날카로운 송곳있죠?

지퍼중간부분을 푹 찔러보세요 그럼 지퍼가 풀린답니다

그상태로 한번 왔다리갔다리하면 쥐도새도모르게 지퍼가 열리는거지요..ㅋㅋ

300밧정도면 양호하십니다~!

나의하늘아 2010.06.06 12:48  
정말 털리는거 (돈되는게 없어도 누가 여는게) 싫다 하시는분들은
 
100밧주고 비닐리 둘둘말아서 포장해주는거 있습니다..

그거하시면 괜찬을듯..

근데 밤에 공항 가니 안하더군요..
삐삐언니얌 2010.06.10 00:56  

좀 부끄럽긴 하지만, 집에서 쓰는 랩으로 꽁꽁싸면 안 텁니다.
공항에서 하면 좀 비싸니 집에서 쓰다 남은 랩으로 싸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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