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섭취가능한 알콜이 맥주뿐인 사람입니다.
증류주는 특유의 맛이 너무 힘들고, 막걸리/와인은 한 모금만 마셔도 다음날 심한 숙취가 올라오더라고요.
증류주에는 소주도 포함됩니다 ㅎㅎ
이러한 이유로 저는 술 마실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맥주만 마시는데, 또 같이 사는 사람은 주종을 가리지 않고 마시거든요.

오늘은 연달아 제가 요즘 좋아하는 맥주 마시고, 요즘 한국에 새로이 수입되는 모 국가의 맥주, 그리고 신혼여행 때 쉬지 않고 마셨던 맥주 마시면서 문득 궁금해져 글 써봅니다.
다음 달 초중순에 잠깐 지인 만나러 여행가면서 맥주 브루어리 가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기대되는 참입니다.
다들 어떤 종류의 술을 좋아하시는지, 맥주 좋아하신다면 어떤 맥주 좋아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외 맥주 모두 가능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