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당신은 신문을 읽을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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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당신은 신문을 읽을수 있습니까...?

people 5 478
음...

밑에 댓글에도 언급했듯이 이번글 까지만 플루 관련하여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글의 목적은 모두 함께 생각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작년 부터 유가나 환율 움직임이

있을때 유가 움직임이나 환율 움직임에 관련한 글을 몇개 썼던 것을

기억 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知彼知己百戰不殆(지피지기백전불퇴) 라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의 사자성어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여 현명하게 대응 하자는 취지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Ⅱ 당신은 신문을 읽을수 있습니까...?

WHO는 5월 7일 자주 묻는 질문에

여행 안전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하였습니다.

Is it safe to travel?

Yes. WHO is not recommending travel restrictions related to the outbreak of the influenza A(H1N1) virus. Today, global travel is commonplace and large numbers of people move around the world for business and leisure. Limiting travel and imposing travel restrictions would have very little effect on stopping the virus from spreading, but would be highly disruptive to the global community.

Influenza A(H1N1) has already been confirmed in many parts of the world. The global response now focuses on minimizing the impact of the virus through the rapid identification of cases, and providing patients with appropriate medical care, rather than on stopping its spread internationally.

Although identifying signs and symptoms of influenza in travellers can help track the path of the outbreak, it will not reduce the spread of influenza, as the virus can be transmitted from person to person before the onset of symptoms.

Scientific research based on mathematical modelling shows that restricting travel would be of limited or no benefit in stopping the spread of disease. Historical records of previous influenza pandemics, as well as experience with SARS, validate this.

이 답변 어디에도 안전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다만 여행을 차단 한다고 하여 확산을 차단할수 없기때문에 WHO는 여행자제

를 권고 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 상식으로 사람대 사람 감염이 원인을 차단 하는 방법은 사람을 차단

하는 것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현실적으로도 현재 감염자에 대하여 격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일 좋은 방법은 각국이 쇄국정책을 취하는 것이 국가간 확산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하나 역사적으로 그 어떠한 나라도 쇄국정책에서 성공한 나라는 없었습니다.

대표적인 쇄국 국가인 북한 역시 중국등 일부 국가와 교역을 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신종 인플루 확산이 최고점일때 EU에서 멕시코 항공의 취항금지

를 주장하고 추진하였고, 실제 중국이 멕시코 항공의 취항을 금지하고 멕시코

여행객을 자국에서 격리 시켰습니다. 멕시코 역시 반발하여 대응하여 국가간

대립으로 발전 하였습니다.

WHO에서 어떻게 쇄국 하라고 말할수 있게습니까...?

각국에서 자국의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데 어떻게 쇄국에 동의 하겠습니까?

타미플루의 특허권은 미국 제약사에 있습니다.

WHO는 타미플루를 전국민의 20% 분량을 보유하라고 권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WHO는 왜...? 

타미플루의 특허권을 무력화 하는 조취를 취하지 않는 것일까요...?

물론 한국정부가 무력화 시켜 복제약을 생산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여러 나라의 공통된 문제입니다.

WHO에서 특허 무력화 초취를 취하면 모든 나라가 동일한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언론들은 백신전쟁이라고 표현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표현을 사용 하는지

왜 태국은 영국과 거의 같은 인원이 감염자로 발병하여 영국의 두배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입니까...?

국민의식이 문제입니까 아니면 방역당국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이

문제 입니까

이 문제가 여행자에게 제일 의문이 되는 문제가 아닐까요?

여러 분은 신문을 읽을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겠습니까...?
5 Comments
people 2009.08.23 22:19  
논쟁을 위한 또는 유도 하려는 글이 아님니다

이시점에서 모두가 한번쯤 정리를 해보고 생각 해보자는 의도이니 이점 고려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여행을 준비 중 이라면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현지 여행업에 계신 분이라면 한국인 고객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이번 기회에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지 각지역의 타미플루 투약을 받을수 있거나 치료를 받을수 있는

각 지역의 클리닉센터나 약국 병원의 약도나 주소 또는 약의 가격이나 치료비등

현실적으로 여행자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정보들이 많이 게시 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락파타야 2009.08.23 22:28  
피플님 좋은글잘보고갑니다..
나완전 챙피합니다..
대화방...ㅠㅠ
SOMA 2009.08.24 01:39  
적절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한가지 지적하자면 .. 사자성어 .. 지피지기 백전불퇴 ...가 아니옵고 .. 백전불태 입니다.
개미 2009.08.24 01:45  
여행 초반에는 걸려도 상관 없다! 이러고 별 신경 안썼는데, 몇군데 돌아다니다 보니 내가 병원균을 옮기고 다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꼭 마스크 쓰고 다녔어요.
무지렁이 2009.08.25 18:31  

문득 과유불급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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