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과 관련된책 리플달기

카라완 일반 10 476 2005.10.28 22:30

제목과 저자를 달아주심 감사하겟씁니다.

우리학교 도서관에 모두 신청해 버리렵니다.
도서관에 무협지만 절라많고,, 론리플래닛 신청한다 그래도 외국도서라 신청이 복잡하다고 그러고,
열받아서 모두 신청할랍니다.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붕어빵 비슷한거 만드는 아주머닌데..
붕어빵이 아니라 코코넛같은거던데.

10 Comments

카라완 2005.10.28 22:35

헬로태국-안민기

Teteaung 2005.10.28 23:52

제가 묻고 답하기에 답을 올렸는데 부족하셨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럽은 미술관련 책이 많습니다. 1년에 걸쳐 읽어도 다 못 읽을 만큼 책이 많고 책내용도 참 다양합니다. 저자도 시인이나 소설가 출신이 많아서 글도 매끄럽고 미술 관련이라 사진도 당근 멋지구요.

또 미술 관련이 아니라도 유학생이 쓴글이나 여행기도 괜찮은 것이 많구요.

여행기 괜찮은 것은 진짜 인도입니다.
인도에 대한 책을 미리 읽어 봤는데 이것도 유명한 것은 대략 10권 정도 지금이라도 꼽을수 있고 그 외 서점에 가면 인도 관련 책이 자주자주나옵니다.
이옥순씨도 인도 책을 얼마나 빨리 내던지요.

일본도 책이 많아요.
이규형씨가 책도 빨리빨리 내서 그 저자 책만 읽어도 재미나고 일본에 대한 책은 무궁무진합니다.

그. 런. 데. 인도를 제외한 동남아시아에 대한 책은
제가 도시에 안 살아서 그런지 잘 못 봤습니다.

몇 년 전 태국에 대한 책을 검색하다가
"타일랜드의 노을~" 어쩌구 하는 책이있어서 얼씨구나 읽어 봤는데 이런.... 외국인이 쓴 소설이었음.

영화도 "씨암선셋~ " 어쩌구 있어서 봤더니 이런 .... 씨암선셋은 무슨 색깔과 관련되 영어관용어구 였슴다.

지금 태국에 대한 영화 보고파서 부산국제영화제나 전주, 부천에 가면 꼭 꼭 보고 오고
차라리 우리나라 가수들 뮤직비디오, 드라마 보면 태국 잘 나옵니다. 비가 나온 "풀하우스" 멋지죠.

일단 여기서 그 때 올린 것이나 다시 올려볼게요

동남아쪽은 책이 좀.. 별로 없는 편이라..
곰돌이님이 추천한 책이 비교적 읽기 편하고 괜찮을 겁니다.

예전에 나온 것은 여러 나라가 섞인 것이죠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3 ( 이 책은 시리즈인데 3권에 태국 및 동남아시아가 나옵니다.)
한비야 저, 금토

방콕이야기 ( 이책은 여행기라고 보기는 좀 어렵지만 책 전체가 태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대완 저, 실천문학사

악으로 깡으로 - 싸이미니의 방랑기
차승민 저, 여름솔

이 책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쓴 것인데 여행의 시작은 태국, 캄보디아로 해서 인도로 넘어간 책입니다.
국악을 하는 츠자들이 겁도 없이 뱅기 타고 날라서 좌충우돌하면서 여행한 내용인데 귀여운 그림도 있고 해서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제가 묻고 답하기에 답을 올렸는데 부족하셨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럽은 미술관련 책이 많습니다. 1년에 걸쳐 읽어도 다 못 읽을 만큼 책이 많고 책내용도 참 다양합니다. 저자도 시인이나 소설가 출신이 많아서 글도 매끄럽고 미술 관련이라 사진도 당근 멋지구요.

또 미술 관련이 아니라도 유학생이 쓴글이나 여행기도 괜찮은 것이 많구요.

여행기 괜찮은 것은 진짜 인도입니다. 
인도에 대한 책을 미리 읽어 봤는데 이것도 유명한 것은 대략 10권 정도 지금이라도 꼽을수 있고 그 외 서점에 가면 인도 관련 책이 자주자주나옵니다. 
이옥순씨도 인도 책을 얼마나 빨리 내던지요.

일본도 책이 많아요. 
이규형씨가 책도 빨리빨리 내서 그 저자 책만 읽어도 재미나고 일본에 대한 책은 무궁무진합니다.

그. 런. 데. 인도를 제외한 동남아시아에 대한 책은 
제가 도시에 안 살아서 그런지 잘 못 봤습니다.

몇 년 전 태국에 대한 책을 검색하다가 
"타일랜드의 노을~" 어쩌구 하는 책이있어서 얼씨구나 읽어 봤는데 이런.... 외국인이 쓴 소설이었음.

영화도 "씨암선셋~ " 어쩌구 있어서 봤더니 이런 .... 씨암선셋은 무슨 색깔과 관련되 영어관용어구 였슴다.

지금 태국에 대한 영화 보고파서 부산국제영화제나 전주, 부천에 가면 꼭 꼭 보고 오고 
차라리 우리나라 가수들 뮤직비디오, 드라마 보면 태국 잘 나옵니다. 비가 나온 "풀하우스" 멋지죠.

일단 여기서 그 때 올린 것이나 다시 올려볼게요

동남아쪽은 책이 좀.. 별로 없는 편이라.. 
곰돌이님이 추천한 책이 비교적 읽기 편하고 괜찮을 겁니다.

예전에 나온 것은 여러 나라가 섞인 것이죠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3 ( 이 책은 시리즈인데 3권에 태국 및 동남아시아가 나옵니다.) 
한비야 저, 금토

방콕이야기 ( 이책은 여행기라고 보기는 좀 어렵지만 책 전체가 태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대완 저, 실천문학사

악으로 깡으로 - 싸이미니의 방랑기 
차승민 저, 여름솔

이 책은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쓴 것인데 여행의 시작은 태국, 캄보디아로 해서 인도로 넘어간 책입니다. 
국악을 하는 츠자들이 겁도 없이 뱅기 타고 날라서 좌충우돌하면서 여행한 내용인데 귀여운 그림도 있고 해서 쉽게 읽을 수 있어요.

Teteaung 2005.10.29 00:01

내일은 어디갈까? 이현숙 저, 시공사, 2002 -이게 그래도 나음.

태국생활, 이것을 알리고 싶다. 심성근 저, 뿌리출판사, 2002
이 책 읽어봤는데 카라완님이 원하는 비주얼적인 면은 빵점입니다. 글 밖에 없고 내 돈주고 사기엔... 영, 디자인적인 면은 60년대 책 같음. 내용도 여행기가 아니라 태국하고 한국 사이의 경제교류에 대한 공무원의 입장에서 글을 쓴 것입니다.

하노이에 별이 뜨다. 방현석 저, 해냄, 2002
이 책 강추입니다. 이것은 베트남전때 청년기를 겪은 소설가가 다시 하노이를 방문하면서 쓴 책인데 여행기 더하기 역사적 자성의 목소리까지 들어 있어서 숙연한 마음이 듭니다.

호치민 평전 찰스 펜 저, 김기태 역, 자인, 2001년 05월
참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20세기 말 세계적인 존경을 받는 몇 안되는 정치가이죠.

Teteaung 2005.10.29 00:10

차라리 베트남 관련 책이 더 나은듯 합니다.
미국 울나라와 전쟁등 관련된 사항이 많아서 그런 것 같네요.

여기는 베트남, 껌은 밥이다. 진유정 저, 성하출판, 2005
이 책은 여행기 입니다.

앙코르왓트 신비의 캄보디아, 송성경 저, 정은문화사, 2002년 이책은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기

에이전트 오렌지, 조판철 저, 미디어윌, 2005 참전용사의 수기입니다.

뭉그니의 배낭여행 따라하기, 강문근 저, 시공사, 2002년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여행기입니다.

카라완 2005.10.29 07:50

OH. YEAH~~~고맙습니다.

필리핀 2005.10.29 09:17

8박 9일, 김완준 저, 디드로, 2004년도 있어요. ^^

상쾌한아침 2005.10.29 23:06

여행기와 관련된 책은 아니고 여행을 가서 해당 문화재를 감상하거나 동남아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이해할려면 인도 고전문학이나 힌두교 사상을 한번 봐주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라마야나 -
인도의 대서사시 힌두교의 3대신 중 하나인 비슈누의 9번째 분신(아바타)인 "라마"라는 영웅의 영웅담을 다룬 내용. (라마는 설정이 비슈누의 분신이자 한 나라의 왕자라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현 태국왕인 푸미폰씨의 정식 이름은 "푸미폰 아둔야덴 라마 9세"입니다. 현 왕조인 "라마"일가의 "라마"라는 이름은 바로 저 라마야나에 나오는 인물인 "라마"에서 온 것입니다. "라마"라는 이름을 쓰는 이유는 일종의 신격화라 할 수 있겠죠. 태국에는 저 라마야나를 현 왕조의 시조인 라마1세가 일부 수정한 "라마키엔"이라는 신화가 있습니다.

태국의 각종 벽화, 조각, 시, 문학 등에 비일비재하게 나옵니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와 앙코르 유적군"에도 라마야나와 관련된 조각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태국의 경우 왕실수호사원인 "왓 뿌라께오"의 209회랑벽화라는게 있는데 그 벽면에 있는 엄청난 양의 그림이 다 이 라마야나(정확히는 라마키엔) 이야기입니다.

국내에도 번역본이 꽤나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각 책별로 번역하고 있는 부분이 달라서 내용이 조금씩 다랍니다.진짜 오리지널 라마야나는 사전 10권 분량이라는 것 같더군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얇아서(?) 605p 밖에 안됩니다. -_-; 하나만 주문하시지 말고 국내 번역 본이란 본은 다 주문하시는 편이 좋을 듯.

- 유해교반 -(우유의 바다 휘젓기)
힌두교의 창세 신화를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앙코르관련 문화유적을 감상하실려면 읽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유해교반과 관련된 조각품이 앙코르 유적군 입구에 조각상으로 아주 길게 조각되어 있고, 앙코르와트의 경우는 라마야나가 조각되어 있는 큰 회랑 근처에 조각되어 있습니다.

- 바드바가기타 -
비슈누 신의 가장 중요한 분신인 "크리슈나"의 이야기를 작품입니다. 크리슈나 이야기를 다룬 내용 역시 라마야나 못지 않게 굉장히 깁니다. 그 방대한 양 중에서 뒷 부분의 크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전투신에 대해 묘사한 부분만 따로 빼서 책으로 만든 것을 "바드바가기타"라고 합니다. 앙코르와트의 라마야나가 조각되어 있는 회랑에 유해교반 내용과 같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회랑에 조각되어 있는 내용은 크리슈나 내용가운데 이 바드바가기타 내용만 조각되어 있습니다.

- 앙코르와트.월남가다 上.下 저자: 도올 김용옥 -
국내 철학자 중에서 가장 유명한 도올 김용옥 선생이 쓰신 앙코르와트, 베트남 여행기입니다.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써 놓으셨더군요.

- 내일은 어디로 갈까? -
태사랑의 안주인이신 "고구마"님이 직접 쓰신 태국여행기.
재미있음.

- 헬로 시리즈 -
보기 편한 여행가이드북.
- 헬로 태국(중부, 북부/라오스/캄보디아)
- 헬로 말레이시아
- 헬로 싱가폴
- 헬로 동남아시아

- 잘먹고잘사는방법 시리즈 출판사: 김영사 -
말 그대로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에 대해 쓴 책. -_-;(퍼퍽!)
책이 150p

- 잘먹고잘사는방법 "향신료"
향신료와 관련된 책. 쉽게 동남아의 향신료에 대해 익힐 수 있다.

- 잘먹고잘사는방법 "설탕"
동남아 음식의 꽃(?)인 설탕에 관련된 내용.

여행기와 관련된 책은 아니고 여행을 가서 해당 문화재를 감상하거나 동남아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이해할려면 인도 고전문학이나 힌두교 사상을 한번 봐주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라마야나 - 
인도의 대서사시 힌두교의 3대신 중 하나인 비슈누의 9번째 분신(아바타)인 "라마"라는 영웅의 영웅담을 다룬 내용. (라마는 설정이 비슈누의 분신이자 한 나라의 왕자라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현 태국왕인 푸미폰씨의 정식 이름은 "푸미폰 아둔야덴 라마 9세"입니다. 현 왕조인 "라마"일가의 "라마"라는 이름은 바로 저 라마야나에 나오는 인물인 "라마"에서 온 것입니다. "라마"라는 이름을 쓰는 이유는 일종의 신격화라 할 수 있겠죠. 태국에는 저 라마야나를 현 왕조의 시조인 라마1세가 일부 수정한 "라마키엔"이라는 신화가 있습니다.

태국의 각종 벽화, 조각, 시, 문학 등에 비일비재하게 나옵니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와 앙코르 유적군"에도 라마야나와 관련된 조각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태국의 경우 왕실수호사원인 "왓 뿌라께오"의 209회랑벽화라는게 있는데 그 벽면에 있는 엄청난 양의 그림이 다 이 라마야나(정확히는 라마키엔) 이야기입니다.

국내에도 번역본이 꽤나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각 책별로 번역하고 있는 부분이 달라서 내용이 조금씩 다랍니다.진짜 오리지널 라마야나는 사전 10권 분량이라는 것 같더군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얇아서(?) 605p 밖에 안됩니다. -_-; 하나만 주문하시지 말고 국내 번역 본이란 본은 다 주문하시는 편이 좋을 듯.

- 유해교반 -(우유의 바다 휘젓기)
힌두교의 창세 신화를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앙코르관련 문화유적을 감상하실려면 읽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유해교반과 관련된 조각품이 앙코르 유적군 입구에 조각상으로 아주 길게 조각되어 있고, 앙코르와트의 경우는 라마야나가 조각되어 있는 큰 회랑 근처에 조각되어 있습니다.

- 바드바가기타 -
비슈누 신의 가장 중요한 분신인 "크리슈나"의 이야기를 작품입니다. 크리슈나 이야기를 다룬 내용 역시 라마야나 못지 않게 굉장히 깁니다. 그 방대한 양 중에서 뒷 부분의 크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전투신에 대해 묘사한 부분만 따로 빼서 책으로 만든 것을 "바드바가기타"라고 합니다. 앙코르와트의 라마야나가 조각되어 있는 회랑에 유해교반 내용과 같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회랑에 조각되어 있는 내용은 크리슈나 내용가운데 이 바드바가기타 내용만 조각되어 있습니다.

- 앙코르와트.월남가다 上.下  저자: 도올 김용옥 -
국내 철학자 중에서 가장 유명한 도올 김용옥 선생이 쓰신 앙코르와트, 베트남 여행기입니다.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써 놓으셨더군요.

- 내일은 어디로 갈까? -
태사랑의 안주인이신 "고구마"님이 직접 쓰신 태국여행기.
재미있음.

- 헬로 시리즈 -
보기 편한 여행가이드북.
- 헬로 태국(중부, 북부/라오스/캄보디아)
- 헬로 말레이시아
- 헬로 싱가폴
- 헬로 동남아시아

- 잘먹고잘사는방법 시리즈  출판사: 김영사 -
말 그대로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에 대해 쓴 책. -_-;(퍼퍽!)
책이 150p

- 잘먹고잘사는방법 "향신료"
	향신료와 관련된 책. 쉽게 동남아의 향신료에 대해 익힐 수 있다.

- 잘먹고잘사는방법 "설탕"
	동남아 음식의 꽃(?)인 설탕에 관련된 내용.

상쾌한아침 2005.10.30 00:36

책제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Unesco world heritage
저자: 가브리엘레 레서 외저 ; 박영구 ; 최병연 공역
출판사: 베텔스만
출판년도: 2003
가격: 49000원

유네스코로 지정된 전세계의 문화유산의 사진과 간단한 설명이 곁들여진 책.

카라완 2005.10.30 13:30

말씀해 주신거 학교에 거의 다 신청했는데..나올지도 의문이고 도서관에서 전화오겠는데요..장난하냐구,,지난번에도 론리플래닛 신청했더니 도서관서 전화왔습니다. 외국책이라 신청이 복잡해서 시간이 걸린다고 7개월지난 지금까지 안나왔습니다. 제가 글올린 론리플래닛은 올리면 삭제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