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 댓글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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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 댓글에서 살아남기....

carbon 11 478

날로 각박해지는 인터넷 현실...
예전 01420 으로 접속했던 pc통신 시절에는 그래도 같은
동호회회원들에겐 서로 보지는 못해도 情 이 느겨졌고, 따뜻한
배려가 느껴졌었는데 요즘은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자기와 생각이 틀리거나, 혹시 약간의 이해관계에
흠이 간다 생각되면 거의 총칼만 안들었지 살벌한 전쟁터네요.
그래서 저부터도 포함해서 많이 각성하게 됩니다.

제가 느끼는 혈압오르게 하시는 분들...
1, 예의없는 분들... (극언을 사용하신다거나, 반말투-, 시비조...등등...)
2, 자기주장을 끝까지 지키시는 분들... (억지가 덕지덕지...)
3, 호전적인 댓글을 다시면서 툭하면 전투모드로 들어가시는 분들...

....... 쓰면서도 답답하네요..

11 Comments
덧니공주 2007.03.29 09:35  
  음,저두,하이텔하던시절에 너무 매너좋은분이 있었는데 그분 아이디 절대 안잊혀져요~한번찾아볼까 생각할 정도로 멋진 분이었는데~
자기표현하는건 좋지만,,,도배하시고,악성리플다시는분들,,,좀 그렇긴하죠~뭐,그냥 냅둬야지,어쩌겠어요~
표현하시고 싶다는데~ㅋㅋㅋ
근데,태사랑에,댓글자주 남기시는 분들은 꼭,가족같아요~아이디보면 반갑고~ㅋㅋㅋ
근데,누구는 악플보다,,,무플이 더 무섭다고 하더군요~
can 2007.03.29 12:06  
  그중 제일  심각한 분이 항시 전쟁을 선포 하는 듯한 글을 쓰면서도 자신은 느끼지 못하고 남탓 하는 분이죠
전투 적인글을 올려 놓구는 자신은 호전적인 글이라 느끼는 사람...제일 심각 하지요?(아~ 저는 전투적으로 씀니다 인정^^:)
can 2007.03.29 12:13  
  참! 그리고 이곳에 글쓰시는게 직업이세요? 아님 태사랑 관리자?  아니뭐~  아님 안보시고 안쓰시면 되지 직업도 아니고 집안일도 안니데 답답해 하면서 까지 이곳에 계시는 이유는?  그럼 이곳 태사랑이 유엔 산하기관이에요?  의견이 안맞은면 충돌이 있을수도 있고 서로 의견이 투합되면 웃을수도 있지  뭘그리 답답해 하면서까지 그러시나요? 고민을 몇일 하신 흔적이 보이는 글이네..좋겠 읍니다  신경 쓸일 없어서....^^
goodterry 2007.03.29 14:45  
  can님 무슨 일 있으세요?? 말 속의 뼈가 저를 꼭꼭 찌르네요.......저 맞아요..백수여요~~~
carbon 2007.03.29 15:22  
  캔님...
ㅎㅎ 태사랑은 하루에 한두번 들어오지요..
태국과 좀 관련이 있고... 또 있어보려고 해서..ㅎㅎ
유익한 정보가 많네요.
그런데 캔님.
사람들이 한두번 댓글 올리다 매너없는 분들을 만나면
그냥 대화하고 싶지않죠..
캔님... 캔님과는 대화하고 싶지않네요.
한번 캔님 아이디로 캔님글 추려서 보세요...
너무 글들과 단어선택이 과격해요.
그 단어들을 듣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시길...

 
엘리시아 2007.03.30 02:18  
  can? 깡통? ㅋ
엘리시아 2007.03.30 02:36  
  원래 쳐 맞고 무시당하고 불쌍하게 살아온 분들이 키보드만 잡으면 깡통되는거지뭐. 다른거 할줄 아는것도 없을텐데 여기서라도 놀다가라지뭐.
천상의새 2007.03.30 09:20  
  그냥 웃지요~~~~~  ^_^
체게발 2007.03.31 01:33  
  깡통이네 ㅋㅋㅋ  태사랑에서 안봤으면 하는 사람이 하나 더 늘었네요.
난데 2007.03.31 11:32  
  제가 ㅋㅋ라고 댓글달면 또 깽깽거리며 달려들겁니다.
ㅋㅋㅋ
보듬아진 2007.04.02 23:47  
  하이텔...01420...
기억에만 있는 단어군요...
767-4435 이던가요... 케텔..접속번호중에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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