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루앙 동굴소년들 오늘밤 구출
태국정부는 취재진들이 동굴주변에 있지못하도록 모두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abc뉴스의 라이브방송은 치앙라이에서 메사이로 연결되는 도로영상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좋은장면이 아닌 이유는, 구조의 위험성 때문입니다.
일부의 아이들은 구조중에 사고를 당할 확율이 높습니다.
그런 장면이 보도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태국정부의 판단이 있어보입니다.
이런조치에 부정적인 반응은 없습니다.
소년들이 있는곳은 동굴입구에서 4키로 안쪽.
그중 가장 난코스는 마지막 평지인 파타야비치(라고 부름)에서 아이들이 있는 암반까지 400미터 구간입니다.
구조는 외국인잠수부 13명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며 5명의 태국인 네이비실이 지원을합니다.
일부구간은 산소통을 벗고 몸만 빠져나와야 되기때문에
아이들의 산소통은 구조대원이 들고있습니다.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를 바랍니다.
*1974년에도 외국인7명이 탐루앙에 갖힌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방콕포스트는 이번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탐루앙동굴을 관광코스로 만들어야 된다는 기사를 썻습니다.
*배수펌프에서 퍼올려진 물때문에 망가진 1,600라이의 주변논에 보상에 앞서 라이당 1,000바트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답니다.
*태국정부는 사고즉시 구조예산부터 내려보내고, 국제구조단체의 지원도 즉시 받아들였습니다.
*영국구조대는 물이나 암반에 가로막힌 지형에서도 먼거리까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가져왔습니다.
*소년들을 처음 발견한 영국구조대의 공로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