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중인 락파타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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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중인 락파타야입니다..

락파타야 40 959
안녕하세요 정말오랫만에 고심에고심하여 글을올리네요..^^

태사랑에는 절아시는분도계시지만 모르시는분들이더많은것같습니다

간단한제소개는...저는 올해30살이된 프로골프선수입니다.

태국엔 고3때처음 전지훈련을가게되어 최근몇년까지는 랑싯에서 거주하다가

현재는 한국에서  암.. 투병중입니다..

아주많이태국을 사랑하는사람이고요..

작년에 제가 랑싯에서 약6개월가량 거주를하였는데요

주목적은 훈련이었습니다

목표를가지고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제생각엔제가너무무리를한듯합니다..

작년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날아침 목밑에서 바둑알만한 혹을 처음발견했는데..

통증이없기에 대수롭지않게 넘겼습니다

약국가서 항셍제몇일 먹었는데..효과가없었습니다

그래도저는 한국에올생각은전혀하지않고있었죠...

그런데 왜냐면 한국은겨울이라 운동할조건이되지않았고..

한국에들어오면 다시나가기 까지에시간조차도 아깝다고느꼈었습니다..

그러다가 12월30일날 집에급한일이생겨 잠깐한국에들어와서

들어온김에  동네병원에갔는데 큰병원으로가보라고하더라구요..

이때부터뭔가 조금이상하다느끼지만 그래도 운동선수라..건강에는 자신있었습니다

연세대 이빈후과가서 조직떼어서 조직검사보내고 일주일후에오라더군요..

오만가지생각 중에그래도저는 운동생각에 시간이아깝다고만 생각하고있었구요..

일주일후 병원에서 진단명이나왓습니다

혈액 내과로 가라더군요...

미만성 거대 B세포형 림프종...혈액내과에서 내린제병명입니다.

혈액암이랍니다..뭐 백혈병에 사촌쯤된답니다..

대부분의환자들이 60세이상에서 발견되는병인데..

10만분의1정도로 젊으사람도온다더군요..

선생님이 그냥재수없다고생각하랍니다..뚜렷한 병의 원인도없고요..

하늘이 노래지더라규요..

바로입원하라는데 병실이없고..3일후에 병실이난답니다..

입원후에 골수검사에 이것저것검사를하니 실감이나더라구요..

암걸리면 많은사람중에 왜내가 하필내가암이냐고들 생각한다는데..

저도마찬가지더라구요..

이래저래 우여곡절끝에 오늘 마지막 항암6차치료 를받고집에왔습니다..

이미....저에머리는 심슨 과같이 되었고..

4시간이상 4일연속으로 18홀을 걸어서 플레이해도 괜찮던제체력은 

30분만산책해도 숨이차는 저질체력이되어버렸습니다..  

한동안 제방에거울을 모두 떼어놓거나 가려놓았지요..

마음이 너무아팠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항암치료날이었습니다..

이순간에도 태사랑에 들어와서 태국에풍경들과 글보면서 태국생각으로

잠시나마 힘든몸도잊고 다시여행가고 또 될수있다면 다시훈련가고 싶은 목표로
 
열심히이겨내고있겠습니다

그리고..태사랑회원님들께 한가지만 당부하고싶은게있습니다

몸이 건강이 가장우선입니다 건강하야 좋아하는여행도

할수있는겁니다.

태사랑회원님들 건강이최고입니다..

제가 다시건강찾아서태국가는날 공항에서 글올리겠습니다.

제가운동만해서 글솜씨도없는데두서없는글을.. 여기까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알차게보내세요~



아그리고 태국에서 만나뵙고 연락드리던 분들 연락못드렸습니다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40 Comments
타우후아응우 2010.05.04 23:33  
쾌유를 빌겠습니다...
요술왕자 2010.05.05 00:02  

항암치료를 하면 기운이 많이 빠진다던데...
림프종은 잘 드셔야 한다던데 입맛 없으시더라도
음식 거르지 말고 잘 드시고...
기운내셔서 좋은 예후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5.05 00:02  
어이쿠..그래서 연락이 안되거였군....

몸조심하시게나...

유진이가 많이 찾았다네....
시골길 2010.05.05 00:07  

에효...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49.gif

투병생활에서 꼭 버디를 잡으시고 이기시길 기원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영양섭취에 소홀하시면..더 힘들다고 합디다..
꿋꿋하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여~~엉~~차~~!! ^^

우째 2010.05.05 00:32  

버디가뭡니까..!!! 이글잡으시고 꼭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입맛이없으셔도 좋은음식으루 많이많이 드시구 꼭 이겨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암을 이겨내고 꿋꿋히일어난 골프선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시골길 2010.05.05 01:01  
헉스..네 그렇군요...
남은 모든 홀에선 무조건 홀인원만 잡으시고.. 반드시 털고 일어나세요~~!!
김윤성 2010.05.05 00:43  

힘내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민베드로 2010.05.05 00:59  
꼭 이겨내셔서 태국여행 가는길 글 올라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쾌유하시길 기도할게요..
스테파노 2010.05.05 01:24  

부디 쾌유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암이라는게 강한 정신력으로 살아야겠다면 이겨내시수있습니다.. 아직 젊으시니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꼭 이겨내셔요.. 건강한 모습으로 태국에 오실때 글남겨주세요 두팔벌려 환영식준비할께요.... 부디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케이토 2010.05.05 02:35  
건강해지실 거에요 :-)
쾌유하셔서 그동안 마음에 담아 두셨던 풍경들을 몇배나 많은 감동으로
꼭 다시 마주 하실 수 있으시길...그리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눠 주세요!
건강해지시면 1865로 축배 들어용 ㅇㅅㅇ!! 늘 행복하시구요,
아플땐 마음을 편히 갖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날자보더™ 2010.05.05 02:41  

공항에서 꼭 글 남기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러블리야옹♡ 2010.05.05 05:21  

저도 요즘 .. 두달이 넘게 맥박이 110을 넘고 있네요 .
맥박이 계속 빨리뛰니.. 계단 3층오르는것도 너무 숨이차요..
그래서 더 남일 같지 않네요 . 
락파타야님은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
항암치료.. 그거 얼마나 힘든지 너무 잘압니다.. 우리가족중에도 항암치료 받는분이 있었거든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질병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된데요 .
일종에 자기 최면같은거....
락파타야님께 즐겁게 웃을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꼭 완쾌하셔서 전처럼 멋지게 스윙을 날려주시길 바래요..화이팅!!!!

아켐 2010.05.05 08:16  
요즘 암은 그냥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랍니다.
제 주위에 3명이 암환자입니다.
잘 이겨내고들 있으니 락파타야님도 괜찮으실거에요.
항암6차까지 하셨으면 이제 1회 남은건가요?
아님 9차까지 가시나요?
이때에는 무조건 잘 드셔야 합니다,양질의음식을.
백혈구수치 형소판수치 관리 잘하셔야 하는건 아시죠...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화이팅~~!!
고구마 2010.05.05 08:58  

마지막 항암 6차 치료까지 하셨다니 이제 암세포가 거의 잡힌 건가요?
정말로 요즘 ,암은 남의 일이 아닌거 같아요.
젊은 분이 암에 걸리셨으니 얼마나 놀랍고 황망했을지....어떤 심정이셨을지 가늠하기가 어려울 정도네요.
완치되시고 태국이든 한국에서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운동 하시는 날이 빨리 오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동쪽마녀 2010.05.05 09:28  

락파타야님, 힘내세요.
이 싸움에서 꼭 이기셔서 
태국 가신다고 게시판에 카운트 다운 들어가신 글 남기시길 기대합니다.
아자, 아자!!

락파타야 2010.05.05 10:21  
너무감사합니다 제가요 사실 이글올리기전에 올릴지말지 고민많이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따뜻하게맞아주시고 용기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현재저는 일단 항암은다끝났고요 ct 와 pet-ct 촬영후에 방사선치료로갈지

세포이식을 받을지아직은잘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무슨치료를받던지

꼭용감하게 이겨내서 태국가는날 공항서 글올리겠습니다

모두들따 뜻하게맞아주셔서 정말 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__) 꾸뻑

태사랑 모든분들 건강하세요.
미사 2010.05.05 11:17  

얼마전에 오빠친구가 암으로 그만 세상을 떠낫어요..이제 28인데.. 어렸을때부터 알고지내서 너무속상해서 하루종일 울었던기억이나네요..
그래서인지 이글을 읽는지금도 눈물이나네요..
락님 꼭힘내세요.
저도입원중이지만.. 정말 건강이 젤 우선인것같아요.
원래 체력이 좋으셧다니 다 이겨내실수 있으실거에요!!!!!
매일 기도할게요...
힘내세요!!화이팅!!

우사랑 2010.05.05 11:21  

운동하시던    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미국에  와서  살아보니  비싼  의료비로
인해  건강검진  한번  못받고,
먹고  살만하면
암이라는  게  찾아와
세상  버리는  한인들  너무  많습니다..

애들  팔 부러져  응급실  가면  이머전시   차지
만이천불  나옵니다...
한꺼번에  안내도  되지만  한달에  50불씩이라도
해서  20년  갚아야  됩니다...
시스템은  완전  의료  후진국입니다..
(네식구  풀커버되는  한달  의료보험이  천불이
훨  넘습니다..)

의료  서비스는  울나라가  최고 수준에  들어  갈겁니다...
몇년후면  미국도  공공의료가  시행되지만....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바람과 함꼐  사라지다의  도시에서~~)

쮸우 2010.05.05 11:53  

기운 내세요!
이미 마음만으로도 병은 반이 치료되는겁니다!
기운 잃지 마시고^^
꼭! 태국에서 뵐수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sarnia 2010.05.05 12:37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꼭 쾌차하실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다 나아서 태국가는 날 공항에서 글 올리시겠다는 약속,

꼭 지키세요!!
manyto 2010.05.05 12:49  

힘내세요.
태사랑의 많은 분들이 힘이 되어 드릴것입니다.

멋진사나이 2010.05.05 13:58  

멋진분이십니다!!!! 꼭 쾌차하셔서 태국에서 멋진 생활 하시기를 명령???하는 바입니다.   많이 웃으세요.. 억지로라도 큰소리로 웃으시면 몸안에 엔돌핀과 면역력이 급속도로 퍼져 건강에 좋다고하네요... 암세포가 가장 치를 떠는 것(무서워하는 것)-웃음,긍정적인 마음,끊임없는 자기암시~~~~~
화이팅하세요^^

재생공장 2010.05.05 14:51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의지력이 지금의 시련을 한방에 떨쳐버릴 수 있는 보약입니다.
한국 방송에서 암을 극복하는 분들 프로그램 보았는데...
의지력 하나로 암을 극복하더군요....
다시 한번 태국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멀리서나마 기원합니다.
푸켓알라뷰 2010.05.05 17:00  
에고 올해나이서른이란 말씀에 울컥하네요..
프로골퍼시면 이제부터 시작일텐데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드네요~
그래도 글속에 긍정적인 모습들이 느껴져 한편으론 다행입니다.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도 소용없다는거 너무 잘알기에..화이팅하시라는 말밖엔..
어서 쾌유하시어 전처럼 뜨거운 태국의 햇살을 받으시길 기원할께요..13.gif
경기랑 2010.05.05 17:01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간큰초짜 2010.05.05 18:19  

진심으로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렌스암스토롱은 암을 이기고 투르 드 프랑스를 우승했고,
폴에이징어는 악성 림프종을 이기고 PGA 투어에서 우승했습니다.

이제 곧 락파타야님의 극복과 우승이라는 행복한 소식을 듣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극복하고 그냥 태국만 가서 되겠습니까? 괴롭힌 녀석한테 본때를 보여줄려면
대회에 나가셔서 우승도 하셔야죠!!!

분명히 됩니다!

락파타야 2010.05.05 18:37  

태사랑이 너무따뜻합니다..

댓글과 쪽지를 하나하나읽다보니까눈물이저도모르게 흘렀습니다..

요왕님 고구마님을비롯해서 태사랑회원님들 정말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

용기가 100만배는더생긴것같습니다

다나아야겠습니다..

아니 꼭완치하겠습니다

전 이렇게까지 많은댓글 생각도못했는데..

많은댓글에 쪽지에..골수이식까지 해주시겠다는분까지...

정말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립니다

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

제글을계기로 건강에대해서 한번씩더 챙기시는계기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ello 2010.05.05 18:58  
꼭!!!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옌과제리 2010.05.05 19:29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greengreen 2010.05.05 19:34  

항암치료 무사히 끝나셨으니 다음단계도 이겨낼겁니다....꼭건강 되챶으시고 프로골퍼로 복귀하시기 바래요..아~자 아~자 화이팅 ^^..태사랑 모든분들이 응원해주시니 분명 건강하게 웃는모습으로 돌아올겁니다..

나마스테지 2010.05.06 03:31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박사- 병원치료 끝나고 관심 있으시면 자료 찾아보세요.
황성수박사-->약안주는 의사, 밥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

락파타야님. 완치될 수 있습니다. 꼭!
시골길 2010.05.06 21:39  
이분 재직하는 곳이...대구의료원이지요..?
포맨 2010.05.06 09:15  
쾌차하실겁니다.
수이양 2010.05.06 10:33  
글 올리신걸 보니 이미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계신듯, 반은 이미 이겼고 반도.. 꼭 이기실거에요.. 진심으로 쾌유를 빌어봅니다... 
R♥해운대 2010.05.06 11:21  
평생 해오던 운동, 기본 체력이 있으시니 남들보다 더 빨리, 완전하게 건강해 지실겁니다. 글 속에 마음의 힘이 느껴집니다.
6공병 2010.05.06 14:13  

의지가 있으시니 꼭 이겨내실 겁니다. 좋은것 많이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뿌나러브 2010.05.06 15:14  

저랑 나이가 비슷하셔서 더욱 안타깝내요.
저보다 한살 어린 제 이종사촌동생이 4년전에 암에 걸렷엇습니다.
정말 말이 안나오는 상황이엇엇죠. 담배도 안피는 녀석이 폐암, 부신암, 혈액암, 정소암, 뇌종양까지...하지만 이겨냈습니다. 완치하고 나서 지금 2년째 수능공부 중입니다.
정말 긍정적으로 살고 놀랄 정도로 잘먹엇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엄청난 식욕이
암을 극복한 힘이 되지 않앗나 싶더군요. 항암치료하면서 속이 뒤집어 져도 좀 괜찮아지면 먹고싶은거 어떻게든 먹더군요.
님 희망을 가지시고 몸에 좋은거 많이 드시면서 꼭 완치하세요. 그래서 태국에서 골프 꼭 좀 가르쳐 주세요. ^^ 아직 칠 줄은 모르지만 꼭쳐보고 싶내요.
힘내세요 화이팅!!! 

노땅 2010.05.06 18:50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순간이랍니다.
 분명 잘 이겨내시거구요, 앞으로 몇십년 후에 오늘을 돌이켜 보시면서 '그땐 좀 힘들었어'라고 추억에 잠기실 겁니다. 
 혼자 외롭게 싸우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사이버 공간에서 태국이란 매개체로 서로 인연을 맺은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락파타야님이 다시 그린에서 멋진 샷을 날리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러블리하나 2010.05.07 01:10  

님글에 댓글달려고 메일인증 받았어요~
4일날 님글 올라오자마자 메일인증 신청했는데 이제 됐네요^^

저도 태국을 좋아하게 된게...
예전 남자친구가 프로골퍼였죠~
그래서 태국으로 전지훈련갈때 여러번 같이 가게 됐는데 그때 태국 매력에 푹 빠졌었어요...
님글 읽으면서 지금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되네요...
저희 어머니도 2003년에 위암 선고 받으셨는데 지금은 완치 판정 받으셨어요...
위를 3/4을 잘라내셨는데도 지금은 건강히 잘 지내세요...
지금은 우스갯 소리로 수술해준 의사가 어땠고.. 수술받으신 날이 제2의 생일이라고도 말씀하세요...
락파타야님도 언젠가는 아니 조만간 웃으면서 추억할수 있는 날이 올거예요~
암 그까짓꺼 어서 날려버리시고 태사랑여행기에서도 티비에서도 우승했다고 꼭 만나볼수있게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s0lov3 2010.05.07 22:50  

힘내세요~~!!
곧 태국행 비행기를 타며 글을 올려 주세요!!!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