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덥습니다.

에어콘 나오는 호텔방에서 나가기 싫습니다.

방콕 와서 정신 없이 일하고...

틈틈이 ghost adventure 를 해볼려고 했는데...

드디어 귀신 봤습니다. 5-6명 한꺼번에 봤습니다.

한국에서 온 술귀신들입니다.

술에 모두 원한이 졌는지...부어라 마셔라 하면서도 그 담날은 말짱하네요.

진정한 술귀신 챔피언들입니다.

저는 술을 안하기 때문에 그 자리들이 넘 괴롭습니다.

오늘부터는 중요한 스케쥴 없이....그냥 좀 여기저기 다니면서 놀려구요...^^

방콕CC도 야간플레이 예약해뒀고, 지금은 글 올리고 자주 가던 라챠다에

싸바이싸바이 마사지샵에 가볼까 합니다.(69번 아줌마가 짱인데...아직 계실려나...)

태사랑과 제 블로그에 포스팅할 한-태간 효율적인 통신방법에 대한 시리즈를 위한

요금 분석 등의 자료도 대충 정리가 된듯 합니다.

오늘은 술귀신들이 저녁에 다 한국으로 가서 지금은 관광하러 가서 여유가 좀 있네요.

저는 수쿰윗 21 FuramaXclusive Asoke-Sukumvit 호텔에 있습니다.

작은 여관 같은 곳인데, 리모델링을 새로 해서 아주 깔끔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심심하신 분 연락주시면, 맥주 대접하겠습니다.(전 술을 안하지만, 맥주는 쪼금 입에 댑니다^^)

082-632-0814
070-7884-5600

p.s. 아...시위로 인한 흔적이나 불안한 요소는 현재까지는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