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건공화국 아니랄까봐, 토목공사에 올인해서 인천시 재정을 거덜내버린 전임 안상수시장의 역작중 하나죠.
가정오거리 일대를 재개발해서 루원씨티인가 뭔가 하는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해서,
주민들 보상받고 떠난 후, 부동산위기에 개발업자 나가 떨어지고, 지금처럼 유령도시가 된겁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곳에 신도시를 개발하긴 어려울 듯 하고, 당분간 유령도시로 남을 것 같군요.
멀쩡하게 활기찬 도심 하나를 순식간에 유령도시로 만들어버린 토건족들, 언제나 그 배후와 검은 뒷거래가 밝혀질지...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