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가리는 나라^^
울나라 사람은 가리는 음식이 많은 편입니다.
음식의 재료로는 다양한 종류를 쓴다고 그러시던데(동물의 내장 뼈 등...)
향신료에 대해선 호.불호가 뚜렸합니다.
그런 반면에 유럽사람들(아는 범위가 독일 프랑스)은 음식에 관해선 상당히 관대합니다. 모르는 음식에의 도전도 쉽게하구--예로 태국 음식과 한국 음식 보신탕까지도--다 맛있다고 잘 먹더군요.
그래서 제가
"야 너넨 잡식성이야.
우린 곱게 커서 이상한건 못먹어^^"하구 농도 합니다만
태국 얘들(그래봐야 아는 이 몇명???)도 참 이상한게 저희 음식은 짜고 달고 맵고....등등 아수라 백작 같으면서 우리네 매운 것은 또 못견딥디다.
이거 뭐 같은 경우지만 그러더만요.
일본 친구는 우리나라보다 더 합니다.
이것 저것 먹는거보다 못 먹는게 더 많습니다.
맛있다며 먹다가도 곱창이라면 갑자기 숫가락놓구^^
중국 사람은 전혀 곱게 자란거완 거리 아주 먼 민족 같구요.
각국 사람 중 잡식성과 음식 많이 가리는 사람....
딴 나라 사람들의 음식에 관한 특기할 만한 기억.....혹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