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까요 (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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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요 ( 하나 더...)....?

chuma 20 476
 

               (치앙마이 에서)      chuma 그림
20 Comments
세일러 2011.07.31 20:23  
아... 어렵다... 샤라포바!
(원래 보고 싶은 것이 보이는 법이라...)
chuma 2011.07.31 20:33  
오~잉...,아니, 어떻게...!
대단하신,세일러 님...~~
답은 쪼끔 있다 뒤에...^^

아,근데 일본애들 때문에 열 받아서, 정말...!
하는 짓이, 동네 개 들하고 정서가 같아요...!
약한 자 에겐 아주잘난 척 한 없이 강하고...!
강한 자 에겐 순종하는 척 한 없이 약하고...!
영혼없는 좀비처럼 떼로 몰려다니는 개들...!
이것이 일본인 들의 진짜 본 모습인 것 을...!
절대 우리정서로 그들을 이해해선 안돼죠...!
중국,북한,러시아, 미국 모두 똑 같습니다...!
그들을 알기위해선 그들정서로 봐야 겠죠...!
그림그리다,뚜껑 열려서 한줄 적었습니다...!
피글렛티 2011.07.31 23:30  
누구일까요. 그냥 외국분... 그것도 아름다운...
흠...
제 눈엔 니콜 키드먼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도통 모르겟어요.
그나저나.. 유화일까요?
까막눈인 저에게는 화려한 색채가 너무 예쁘네요.
chuma 2011.08.01 01:07  
오, 어쩌면 피글렛티 님의 눈썰미가 맞을지도, 하지만 ...^^
제가 바이올렛 색조를  무지 좋아합니다, 생긴거 같지않게~
(아크릭 화 입니다, 유화 또는 수채화 기분 낼수 있어요..^^)
세일러 2011.08.01 11:57  
이제 그냥 우기는 모드로 들어가겠습니다.
금발에 푸른눈으로 보아 일단 백인계 여자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종아리의 길이와 전체적 신장과의 비율을 분석해 봤을때, 백인계 중 북유럽계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발과 푸른눈도 북유럽에서 흔합니다.
다리와 몸의 비율로 봤을때 이 여성의 키는 최소 185cm이상이고, 일반적으로 중남부 유럽이나 미주쪽에서는 이정도 신장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쪽이나 백러시아출신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또한 다리 근육의 발달정도로 보아 운동선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운동선수 중 금발에 185이상이며 위의 여인과 유사한 외모를 가진 사람은,
마리아 샤라포바밖에 없습니다.
(물론 더 많겠으나, chuma님께서 그릴만큼 인지도 높은 사람으로 샤라포바를 꼽을 밖에요~)
chuma 2011.08.01 20:54  
태국이 지금 우기인데 "세일러" 님 까지 우기시면... ㅎㅎㅎ
아 근데, 이거 어쩌죠,모델의 표면 재질 분석은 정확 한데..,
아마도 제가 그림 모델의 "공사"를 좀 과하게 했나 보네요..,
쪼~기, 밑에 댓글 달았읍니다..,실망 마시기를...^^
피글렛티 2011.08.01 14:03  
ㅋㅋ 세일러님 분석이 우기기 수준이 아니신데요.
글을 보고 나니 제 눈에도 그렇게 보입니다.
그림 한 번 더 보러 왔다가 세일러님 우기기라는 말에
살짝 웃고 가요.
아크릴화가 이런 분위기가 나는군요. 좋아요.
chuma 2011.08.01 20:58  
고맙습니다,좋게 봐주셔서...^^
쪼~기,밑에 댓 글 달았읍니다..,
읽고 나시면,분위기가 아닐 듯...^^
빅토스 2011.08.01 14:30  
샤라포바의 눈썹이 아닌듯.. 얼굴은 스칼릿 요한슨, 몸은 지젤번천같은 멋진 그녀군요.
chuma 2011.08.01 21:00  
진실을 알고 나서 화내지 마시기를...^^
세일러 2011.08.01 15:12  
종아리 근육을 잘 보세요~
가자미근과 비복근의 발달정도를 보면 상당한 운동량에 최적화되어있는 근육발달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스프린터에게서 볼 수 있는 유형이라기보다는, 몸의 균형을 잡기에 적합한 근육 발달입니다.
즉, 테니스선수에게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근육이죠~
모델이나 영화배우에게서 볼 수 있는 근육은 아니라고 봅니다~
(끝까지 우겨볼랍니다~)
빅토스 2011.08.01 15:25  
ㅎㅎ 탐정같으십니다.
chuma 2011.08.01 21:01  
아,"세일러 님"의 대단한 관찰력, 한번에 꿰뚫는 통찰력,  해박한 지식..,
하지만 아쉽게도, 종아리 근육이 그 것 때문이 아닌데요~ 미안 합니다~
쪼~기, 바로 밑에 댓 글 달았읍니다...^^
chuma 2011.08.01 21:01  
아~이거,진실을 말하기가 괜히 미안하고,잠깐 초조해지네요
그녀는 말레이시아 여행중 우연히 만난 스페인 여성 입니다.
"루이뷔통"틱(?) 한 강한 첫인상에 그림 제안을 했고 그녀가
혼쾌히 동의하여,마침 그녀가 갖고있는 그녀 사진을 모티브
로 약 6시간 만에 완성해서 그녀에게 사진과 함께 되돌려준
1m~70cm 크기의 아크릭화 입니다,그런데 그림을그리는 중
장난끼(?)가 동해서 제가 약간 잼있게 추가해 완성 했습니다
그림 부제는 "방귀뀌는 여자" 입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은
그녀의 입술이 약간 긴장하고,"세일러" 님 지적 하신 종아리
부분의 근육은 운동때문이 아니라,방귀 뀌기 위해 힘을 주는
상황을 강조 하기위해 일부러 약간 과장했읍니다,확실한것은
왼쪽 윗부분의 "뿜어진 방귀"를 형상화한 추상적형태 입니다.
그녀에겐 말을 안했죠,저는 아직 밥숟갈 놓고 싶지 않거든요.
왜, 갑자기 "세일러" 님에게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까요?...^^
세일러 2011.08.02 10:48  
오~ 에스파냐 세뇨리타였군요...
아직 동남아에 있답니까?
연락처만 확보되면 chuma님 원망 할일이 없죠~ ㅋ
(설마 진짜로 냄새를 자주 풍기는 여자는... 아니죠?)
chuma 2011.08.02 13:17  
네,평상 시엔 가끔 향수 향이 강하고요...^^
화장실서 "일"중 일때는 다른 냄새겠조...^^
쪼~기 밑에 답글 달았어요~~
피글렛티 2011.08.02 10:59  
오 chuma님 정답 확인하러 태사랑 접속때마다 들렀는데..
이거.. 연예인이 가상인물은 아니지만 실제 접할 기회는 없고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실제로 얼굴을 본 스페인 여성이라니..
그나저나 하필 방귀뀌는 컨셉으로 잡으셔서 ㅋㅋ
추상적 표현이라고 해도
컨셉을 알고보니 이거 영...
분위기는 나는데 자꾸 방귀 냄새가 연상되는 것이;;ㅋㅋ
chuma 2011.08.02 13:24  
처음엔 뿅~가죠, 정말 눈이 부셔요, 근데 그때 뿐 이예요..,
제 경우엔 금방 질려요,너무 이목구비가 뚜렸해서인지...^^
그리고,서양인은 금방 늙는거 같아요,특히 백인여자는...^^

저는 특히, 여행중 사람을 만날때 편견이 싫어서
3가지를 본인이 직접말하기 전에는 일부러 묻지
않습니다, "나이, 직업, 가족관계" 그녀도 예외는
아니라,  내가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스페인
출신이고, 이틀 잠깐 아주 적절한(?)만남을 갖고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떠났다는 것 뿐 입니다.
또, 제가 이래뵈도 나름 여성편력(?)이 있는지라
지금은 잊혀진, 그냥 원색 처럼 강렬하고 즐거운
마음속의 여인 이랍니다, 아주 신파 소설을 써요,
제가 ㅎㅎㅎ, 근데 이런 "루이 뷔통" 틱(?)한 여성
과의 아주 적절한(?)만남이 제겐 가끔있었읍니다.
아무튼,제 그림에 관심을갖고 이렇게방문 해주신
태사랑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세일러 2011.08.02 14:10  
백인여자가 금방 늙는 건 맞는데요, 나이 들어도 매력적으로 늙는 여자들이 많아요. 물론 망가지는 여자도 많긴 하지만.
저보다 연배가 꽤 위일꺼라 생각했던 스페인 여성 하나는 알고 보니 한살 어리더군요.
나도 좀 그랬지만, 그녀도 내가 자기보다 어린 줄 알았을텐데.... ㅋ

아, 참, 저는 chuma님과는 달리, 여성편력이 없습니다!
적절한 관계를 편력하는 chuma님이 부럽습니다.
chuma 2011.08.02 22:17  
이건 "세일러 님" 에게만 말 하는 겁니다,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됩니다...,^^그동안
여행중 만났던 거의 모든 서양 여자 들이,불 건전한 관계를 원했 던게 사실 입니다
아마도 제가 배고파 보여서, 아니면 쉽게,보였던지,또는 이상하게 생긴 동양남자와
하룻밤 일탈을 원 했을수도 있죠, 특히 그림을그려줬을 경우엔,당연 하단듯,오늘밤
계획을 묻곤 했읍니다,하지만 이런 말이 있죠, "여자는 배짱, 남자는 절개..!" 오~잉
이게 아닌가, (뭔가 뒤바뀐거 같고,이상하네요, 실은 ,AIDS가 제일로 겁났지만...^^)
(또,제가 술 담배를 안하다 보니, 분위기 잡는데도 상당히 애로 사항도 있고 해서..)
어쨋든 대부분 거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어떨땐 자존심이 상한듯 제게 화를내며
떠난 여자도 있었읍니다, 특히 이스라엘 여성이 상당히 파워풀하게 화를 내더군요,
하지만 저는 지금 안도의 한 숨을 내 쉬고 있읍니다 ㅎㅎㅎ,만약 그들 요구대로 다
들어줬다면, 저는 아마 벌써 밥숟갈 놓고, 더이상 맑은 공기도 못 마시며 저승에서
여행을 즐겼겠죠..,^^그래도 그중 한명 슬로바키아출신 의대여학생(지금 병원근무)
은 제가 정말 좋아했고, 언제 한번은 꼭 "슬로바키아"로 만나러 갈 계획 입니다...^^
다시 한번 외침니다..! "여자는 배짱!,남자는 절개!"아무리 생각해도 이게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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