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하니 여행생각만 하네요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갑갑하니 여행생각만 하네요

강남쓰레빠 4 457
경제적으로 현실이 어렵기에 집도 내놓았는데 집값도 많이 떠러지고 하루하루가 더 힘이 드네요.
큰 아이는 벌써 고등학생이 되어있고 직은아이도 중학생이 되어 있네요..
개인적 사정으로 인하여 모든걸 정리하고자 하나 초가을 정도 되야 마무리다 될거 같네요.
방콕 푸켓 신혼여행으로 18년전에 가보고 못가봐서 가보고도 싶네요..
어느덧 나이는 40대중반을 넘어서고 있으니 여러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다.
그래서 작은아이 겨울방학하면 같이 한달이상 여행하려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중학교에서 태국어를 가르치느봐요;; 태국어를 배우드라고요 )
아들보고 열심히 태국어 공부하라고 강요같은 명령을 했습니다. -.-;;(원체 공부하고 웬수를 진 아이라서 )
저도 얕은 영어밖에 안되서, 아들을 믿고 한번 밀어 부치려 합니다.
태사랑에 드러와서 글을 읽다보면 오만 잡동사니 고민도 잊혀지는거같고 설레이기도 합니다 .
제게 허락된 시간이 올때까지 태사랑의 더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눈으로만 느껴야 된다는 현실이 슬프지만 모든 분들의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행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기에 항상 모든 분들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4 Comments
앨리즈맘 2013.05.29 02:43  
초가을이면 푸켓 우기일텐데요. 모쪼록 좋은 기후와 날씨이길기원합니다.
후회없는사랑 2013.05.29 02:57  
한달이상이라면 푸켓도 가고 다른곳도 가면 되죠 뭐 ^^;

그나저나 요즘 학교에선 제2외국어로 태국어도 선택가능한가보네요.
저는 실업계인지라 인문계쪽은 잘 모르겠지만
일본어 하나뿐이 없었는데.. ^^;
(흑.. 저도 벌써 10년이 넘어뿌렀네요~~ ㅜ.ㅜ)

아무쪼록 강남쓰레빠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기원합니다. ^^
오일맨 2013.05.29 03:55  
아들과 즐거운 여행되세요.같다오셔서 좋은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열리 2013.05.31 02:59  
걀국엔 가신다는 얘기군욧!!!!
저는 쓰레빠님이 더 부럽습니당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