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 누가 내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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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누가 내게 말해줘!

월야광랑 29 501

으흠...
2주쯤 뒤에 째즈님이 사주신다는 회와 송회장님이 사주신다는 밥에 눈이 멀어 한국에 잠시 놀러 가는데, 어두운 시사 상식을 늘리기 위해서 잠시 여기 저기 보다 보니...
왠 텔미 텔미 테테테테텔 미 ?
이거 텔미 춤을 못추면 바보 되는 건가요? ㅛ.ㅛ
팔찌춤이라고 하나요?
설렁 설렁 춤?
으흠...
누구한테 강습을 받아야 하나?
째즈님? 예빈이? 아니면 덧니공주님? 유령냥이님? 아니면 냥냥님?
아니면 위에 말씀드린 다섯명 모두 팀을 이루어서 시범을 보여 주실려나? :-)
29 Comments
마무앙 2007.11.07 16:25  
  텔미가 뭐예요? 찾아봐야겠네요....[[고양땀]]
월야광랑 2007.11.07 16:57  
  아니 요즘 뜨고 있다는 원더걸스의 Tell me 를 모르신단 말씀입니까?
뭐 하긴 저도 1주일 전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ㅠ.ㅠ
1주일 사이에 텔미라는 노래와 원더걸스란 이름을 알게 되었답니다. :-)
뭐 저작권이니 뭐니 해도 요즘은 동영상으로 올라 와 있는 것이 많아서 쉽게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마무앙님도 추어몽님에게 연습을 시겨 보는 겁니다. ^.^
고구마 2007.11.07 17:01  
  월야광랑님 서울에 오시는군요. 회 와 밥을 대접해주시겠다는 회원분들까지 있다니 정말 인기 좋으세요.
음...글중에 텔미 춤 이야기가 있어서요....
남자가 추는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테엘미~ 춤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심하게 욱!! 하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고양눈물]]
얼마전에 요왕이 작은방에서 거실로 나오면서.....
뒷짐 지고 어깨를 설렁이면서 텔미텔미~ 하는데 ,
그 순간 세상이 잠깐 정지한거 같았습니다.
재빨리 달려가서,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정신줄 놓으면 안된다고 다독여줬더니 그 후로는 적어도 보는데서는 안합니다.
강습은 안받고 그냥 예빈이가 추는 춤을 관람하시는게 좋을듯 하지 않을까 하는 말씀 감히 드려봅니다.[[고양땀]]
월야광랑 2007.11.07 17:17  
  넵, 고구마님 명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좀 남자가 추는 것은 좀 보기 그럴 것 같죠? ^.^
월야광랑 2007.11.07 17:19  
  근데요, 고구마님.
혹시 그 장면 캠코더로 찍어 놓으셨어요? ^.^
heyjazz 2007.11.07 17:25  
  헉.... 고구마님....ㅠ.ㅠ
예빈이도 저와 같은 몸치 입니다...ㅋㅋㅋ
팔, 다리가 따노는 녀석인데 뭔 춤을....-_-;;;;
차라리 고구마님께서 몸소 보여주시는것은 어떨지....ㅋㅋㅋ
고구마 2007.11.07 17:26  
  아하하...그게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게다가 캠코더 가 없어요.

재즈님, 아무리 몸치라도 예빈이는 일단 비쥬얼 로 승부하잖아요.
아켐 2007.11.07 17:31  
  전 춤은 그렇다치고 저 노래 발음도 안되네요..
그저 죽으면 늙어야해....[[으으]][[에혀]]
heyjazz 2007.11.07 17:45  
  ㅋㅋㅋ 광랑님....
어서 배워 오세요...
오셔서 보여주세요..ㅋㅋㅋ
어차피 고구마님이나 요왕님이나 예빈이나 저나 불가능한 춤입니다.
전 노래도 모르는데요..ㅋㅋㅋ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월야광랑 2007.11.07 17:48  
  예빈이의 학습모드가 훨씬 빠를 것 같은데요.
거기다가 예빈이가 추면, 다들 귀엽다고 용돈도 줄 것 같은데...
제가 추면 다들 집에 가실 것 같아요. :-)
heyjazz 2007.11.07 17:52  
  ㅋㅋㅋ 걱정마세요....
모두가 보고싶어하는 광랑님의 텔미춤?을 보여주세요
ㅋㅋㅋㅋ
월야광랑 2007.11.07 17:56  
  엠피3 플레이어에 원더걸스 동영상을 담아가서 보여드릴까요?
몸치에 텔미 노래가 있다는 것도 1주전에야 알게된 소생에게 무엇을 바라시나이까?
혹시나 노래방을 가게 되면 째즈님에게 텔미 노래 골라 드릴께요. ^.^
예빈이도 오면, 예빈이 꼬셔서 춤 추게 해봐야지. :-)
월야광랑 2007.11.07 17:57  
  아니면 마무앙님이 아직 소식이 없으신 걸 보니, 열심히 텔미 동영상 보시면서 연습하시고 계실려나?
그럼 마무앙님이 노래와 춤을 보여 주시는 걸로 낙착? :-)
heyjazz 2007.11.07 17:59  
  ㅋㅋㅋ 마무앙님..... 기대하고 있을께요...^^;;;
빨리 완벽한 춤과 노래를 부탁합니당.....ㅋㅋㅋ
월야광랑 2007.11.07 18:16  
  아켐님의 반어법은 절대 죽지 말아야겠다는 강한 의지인 겁니까? :-)
세상을 뜨는 그날까지 언제나 젊게 살리라 이런 겁니까? ^.^
유령냥이 2007.11.08 03:06  
  아... 그 지겹게 들리는 노래가 원더걸스가 부른 것이라는 것을 어제 아침에 새롭게  안 1人..... 누군가가 계속 흥얼대서 저게 새로나온 트로트인가 했었답니다..  저는 킹왕짱 몸치입니다.. ㅋㅋㅋㅋ
월야광랑 2007.11.08 03:28  
  유령냥이님 쫄쫄이 바지 사실건가요?
그냥 시장 장보러 가기 편한 자전거 살 걸 그랬나봐요. ㅠ.ㅠ
점점 사야될 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
자전거에 부착하는 물병을 사야되나 아니면 물을 담아서 등에 매어서 빨대로 물 마실 수 있는 하이드레이션 백팩을 사야하나? ^.^
월야광랑 2007.11.08 03:29  
  으흠... 유령냥이님도 거부하면, 이제 후보는 냥냥님, 덧니공주님, 그리고 고구마님? :-)
월야광랑 2007.11.08 03:30  
  아! 마무앙님도 째즈님과 저의 강추에 의해서 추가... ^.^
마무앙 2007.11.08 13:20  
  아니...제가 자리 비운사이에 월야광랑님과 째즈님이 이런 음모를 꾸밀줄이야...[[아니]]
하지만 저는 추어몽에게 인정받은 몸치입니다.[[헤헷]]
그러니 차라리 제가 채찍을 휘둘러 추어몽에게 텔미 춤을 추라고 하는편이 나을듯 싶사옵나이다.
근데 추어몽이 춤추면 요왕님이 그랬듯이 세상이 한순간 정지 될지도 모르는 위험에 빠질지도 모릅니다.[[고양땀]]
SOMA 2007.11.08 13:53  
  ㅋㅋㅋ  요왕님도 명랑하게 사시는게 좋죠 .. 저도 가끔 노래부르고 춤추면 마누라가 와서 물어봅니다.."미쳤냐?" 평소엔 존대말써주는데  왜 이럴땐 이런 말을 할까요 .
유령냥이 2007.11.08 14:32  
  월야광랑님, 잔차에 물병 케이지 달려있으세요? 그 뭐시기 백팩은 물 많이 넣어서 좋긴 한데 절대 생수!!만 담아야 한다고 하던데..  그거 닦기 전용 알약도 판다믄서요 ㅡㅡ;;
저는 우선 헬멧과 잔차용 패드 달린 속바지,,이렇게 2개는 살거구요(음.. 언제 사러 가지.. 헬멧은 가서 써보고 사야 하는 데..) 돈이 좀 되면 장갑까지..
그리고 눈 먼 돈이 떨어지면  바람막이 자켓을 하나 사고 싶지만 뭐, 그 정도로 쌩쌩 달리는 건 아니라서요.. 20분 달리면 20분 반드시 쉬는 센스를 발휘하지요. ㅋㅋㅋㅋㅋ
월야광랑 2007.11.08 17:09  
  채찍이라구요? 으흠... 원더우먼의 카리스마(?)에 너무 감동을 받으셨나 봅니다. 하긴 추어몽님을 제압하실려면, 채찍에 하이힐 신은 여왕님 카리스마가 필요할지도... :-)
요왕님을 뵙게되면, 다시 한번 그 장면 재연을 부탁드려 볼까요? ^.^
유령냥이님, 물병 케이지는 아직 구입 안 했습니다. 잔차 살 때, 헬맷과 자물쇠만 같이 구입했습니다.
뭐 사실 몇시간씩 타고 다닐 거 아니라면, 그냥 물병 하나 백팩에 담아 들고 다니면 되겠죠. 아무래도 시장 장보기용 자전거를 살 걸 잘못 산건가벼... ㅠ.ㅠ
산악용 자전거를 산에 가서 탈일이 거의 없는 놈이...
내일 복권 하나 사보고 당첨되면, 하이드레이션 팩도 고려해 보도록 하죠. ^.^
마무앙 2007.11.08 17:14  
  월야광랑님의 텔미 춤 기대하겠습니다~
몸이 뻣뻣해서 말이 안들으면 언제든지 절 부르세요~ 제가 채찍과 함께 달려가겠습니다~[[으힛]]
월야광랑 2007.11.08 17:18  
  으흠... 
일단은 모여 보고, 술 한잔 걸쳐 보고, 노래방 가게 되면 알게 되겠죠. ^.^
월야광랑 2007.11.08 17:23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나서 받은 문화 충격 중의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한국에서 많이 보던 비디오나 드라마 등을 미국 현지의 번역되지 않은 원어로 봤을 때의 그 충격... :-)
배한성 아저씨의 목소리가 기억에 남는 형사 콜롬보나 번역시의 제목 등에서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때...
그 중의 하나가 원더우먼 주제가도 끼여 있습니다.
원더우먼 주제가 오리지널 버젼을 보면, 얼마나 촌스럽고 팍스 아메리카라는 것이 느껴지는지...
원더우먼의 옷조차 미국의 국기를 가지고 만든 옷이니... 아마존에서 살다 나온 원주민 여인이 왠 미국 국기? 우연한 기회가 있어서 원더우먼 주제가를 들어 보고 참 많이 황당하고 허탈했었습니다. 우리가 저런 걸 보고 자랐단 말인가? 참 방송국에서 번역하시는 분들 저런 걸 느끼해서 어떻게 번역을 하셨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냥냥 2007.11.09 15:34  
  ㅎㅎ 냥냥이 또 한 막춤 하는데요.
주변 사람들 모두 물렀거라! (안전상) 모드가 됩니다.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고양웃음]]
벨타 2007.11.09 20:54  
  나두 텔미 모르는데...춤도 본적없고...부르는 애들두 본적 없는데...열나 어리다는것 그거밖에 아는거 없네요..ㅎㅎ..이쁜가요?..음..이쁘겠죠..
월야광랑 2007.11.10 03:16  
  별로 이쁜 거라곤 모르겠는데요. ^.^
구글에서 텔미 원더걸스 라고 치시면 주루룩 나올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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