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낼 태국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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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낼 태국가요..

동이이모 5 628

태국은 시위다 모다 난린데..

이미 표도 사둔 거고. 그래도 계획된 거라  출발은 하는데요.

걱정은 되긴 하네요. 저야 그렇다 치더라도 .같이가는 남동생은 외아들인지라 -_-;;


우리나라는 집회등이 있을때는 시청쪽이나 광화문쪽만 피해가면 그닥 크게 느껴지는게 없어서
 방콕도 그런 지역만 좀 비켜다니면 되려나..했는데.
 방콕 곳곳에서 난리라 그러고..
보는 사람마다  ' 꼭 가야겠냐. 위험하다" 하도 그래서 이제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에요.

 이젠 걱정해줘서 고마운게 아니라 짜증까징  ^^; 

 
근데 젤 걱정되는건..

 방콕도 그렇지만.

17일에 암파와 갈껀데  방이 없을까봐 더 걱정이에요ㅋ

예약을 하고 가야될까요? 

 (어느새 딴 길로 ㅋ)


5 Comments
고구마 2010.04.13 10:03  

주변분들은 당연히 그렇게 걱정하실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말하는 사람은 한번이라도 듣는 사람은 수없이 들으니까 짜증 나시는것도 십분 이해가 갑니다.
저도 이런 상황이라면 태국 불편해서 못갈거 같어요. 음...푸켓 직항으로 가는거면 몰라도, 방콕으로 가는거면 여러모로 마음이 불안해지니까....
예약 다 해놓으신 입장이라면 가실수 밖에 없을텐데, 아무쪼록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토요일날 암파와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예약없이 가면 상당히 방 구하기가 힘든데
요즘 분위기상으로는...잘 모르겠네요.

동이이모 2010.04.13 12:48  

그렇게 위험할까요..;;; 음..ㅠ

포맨 2010.04.13 21:40  

제목만봤을땐...
<저 이번에 내려요....>
라는 환각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저도 외아들인데요...
돌아가시고 조심만하시면 크게위험할건 없을겁니다...

동이이모 2010.04.13 23:09  

답변 감사합니다
타니차 리조트에 전화했는데  ,역시나!! 방이없다네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풀이래요 ㅜㅜ
 

강냉이옥수수 2010.04.14 03:04  
어제 시암 파라곤에가서 아쿠아쇼 보고왔는데요. 시내는 조용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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