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겠죠?
Robbine
4
316
2013.08.06 01:08
동생과 둘이 가는 첫 외국여행이고,
저는 두 번째 방타이긴 하지만
3박5일로 다녀왔던 첫 번째 방타이에 비해
이번엔 좀 길게 다녀옵니다. (그래봤자 열흘)
근데 부모님께서 엄청 걱정을 하시고
로밍 해가라 하시고 막 ㅠㅠ 넘 겁을 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겁이 나네요.
지금 취소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ㅜㅜ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다고 용기주세요.
엄마도 아빠도 재밌게 잘 놀다와! 보다는
매일매일 연락하고. 모르는 사람하곤 말도 하지말고 외진 곳은 가지 말고 밤엔 돌아다니지 말고 둘이 꼭 붙어다녀!!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이것저것 조사도 많이 하고 준비도 많이 했다고 생각해서
좀 자신감이 있었는데 갑자기 넘 무서워 지네요.
부모님 말씀이 틀린건 아닌데.. 원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ㅠㅠ
다른 사람한테서 들으니 갑자기 좀 그러네요.
괜찮겠죠..?
저는 두 번째 방타이긴 하지만
3박5일로 다녀왔던 첫 번째 방타이에 비해
이번엔 좀 길게 다녀옵니다. (그래봤자 열흘)
근데 부모님께서 엄청 걱정을 하시고
로밍 해가라 하시고 막 ㅠㅠ 넘 겁을 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겁이 나네요.
지금 취소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ㅜㅜ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다고 용기주세요.
엄마도 아빠도 재밌게 잘 놀다와! 보다는
매일매일 연락하고. 모르는 사람하곤 말도 하지말고 외진 곳은 가지 말고 밤엔 돌아다니지 말고 둘이 꼭 붙어다녀!!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이것저것 조사도 많이 하고 준비도 많이 했다고 생각해서
좀 자신감이 있었는데 갑자기 넘 무서워 지네요.
부모님 말씀이 틀린건 아닌데.. 원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ㅠㅠ
다른 사람한테서 들으니 갑자기 좀 그러네요.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