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특..
지리산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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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06:41
음 본의 아니게 도배를 하게 됩니다..
오늘도 중국인의 시끄러움에 이른 새벽에 잠을 깨버렸네요. 이런 제기(라고 쓰지만 씨~~이~~팔이라고 읽습니다.)입니다. 정말 고요한 새벽의 호텔 복도에서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도란도란 시끄럽게도 말을 하고는 예의 그 힘찬 문닫기 시공을 발휘하시곤 유유히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네요. 그런 사람이 두번째가 되니 어찌잠을 청하려고 했는데 더 이상 잠이 오지 않고 눈이 말뚱말뚱해져 버립니다.
하. 정말 돈 많이 벌어서 정말 좋은 호텔에 들어가면 이런 일을 격지 않아도 될까요..
어제 늦게 잠이 들었고 오늘은 담넉사두억에서 팻부리로 일정이 빡빡한데 일정을 내일로 바꾸고 그냥 오늘은 편안히 아유타야를 갔다 오거나 어제 못한 쇼핑이나 해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