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골칫거리....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요즘 제 골칫거리....

아켐 9 474
이름:  이 산 맥
나이: 오늘로 92일
종류: 사모예드

이놈 때문에 제가 요즘 아무짓도 못하네요.
어찌나 말썽이 심한지
더구나 우리 태백이가 이놈꼴을 못보고시름거려 본가로 피접보내고
집구석에 남아나는 물건이 없고
휴우
저놈 언제 크냐구요...
9 Comments
pattaya 2011.03.27 20:56  
귀옆게 생겼네요...^^
보림 2011.03.27 22:55  
인형같아용
까^미 2011.03.27 23:51  
아기강쥐를 얻으셨으니 1년정도는 맘고생하실거에여 ..이빨이나면서 간지러우니까 물어뜯고 하져 ㅋㅋ 그래도 너무 귀엽게 생겼어여 ..
나리언니♡ 2011.03.28 00:03  
정말 인형같애요...
저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서 미치겠는데...
낮에는 혼자 있어야 되니 불쌍해서...
몇년째 입양을 할까 말까 고민중이네요ㅜㅜ

제 친구네도 사모예드 이제 120일 넘긴애 있거덩요...
근데 그 친구도 미치겠대요...
너무 말썽을 부려서 사모예드에 비글피가 흐르는게 아닌지 맨날 생각한대요ㅋㅋㅋ
보슬이... 2011.03.28 00:52  
저희 시츄도 애기때 제 화장품을 다 뜯어서 먹고 상다리까지 갉아먹을정도로
엄청난 말썽꾸러기 였는데.... 한 3년정도 지났을때부터 어른이 되었는지 
듬직하니 얌전해 지더니
9년쯤 키운 지금은 이젠 잠만자고 심심한 개가 되었어요..
곧 나아질듯~~^ ^
재석아빠 2011.03.28 01:13  
말썽 꾸러기 애 보느라 꿈쩍도 안햇구먼~~
EUGENE0921 2011.03.28 06:03  
얘..........크게자라는 녀석인거
아켐 2011.03.28 08:20  
예....인형이죠.....악.마.인.형...
거실 탁자는 다 뜯어 잡수시고 보는거 마다 지 눈앞에서 흔들리는거 (주로 제 손발)
다 물고...정말 눈물나게 아프지요..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 눈 마주치면 언제나 폭풍 반가워해주고..
아주 가~~끔 "앉아" 하면 듣는척하고...
너무 이뻐요^^
바다빛눈물 2011.03.28 14:03  
너무 귀엽네요~ 제 친구도 사모예드 키웠었는데,, 어릴때는 장난기가 엄청많은듯,,
밤에 데리고 잤었는데,, 자기가 오줌 싸놓고 절 열심히 깨우질 않나.. -_-;;
(사람은 둘이였는데 왜 나만!!! ㅠ) 물어뜯고,, 뛰고,,(날뛰고.;;) 그래두 키우는거 보니 귀엽구 이쁘더라구요~ 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