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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리 26 681 2013.09.12 03:39

26 Comments

jindalrea 2013.09.12 08:32

처음 보는 사람과 단 둘이 밥먹기..

밥 먹으면, 친해지는데~~!!

두 분이 꿍짝 맞춰 어른들 후원으로

몇 번 더 식사 하시면..

진짜 가실지도..^^

이열리 2013.09.12 21:46

아 그분 해외 장기여행 생각하구 계시드라구요. 향수공부 하려고..
여하튼..
다음엔 중식당으로 예약해주셨으면 하는 바램만요;;

아켐 2013.09.12 10:21

미리 축하드려도 되나요?^^

이열리 2013.09.12 21:47

아니에요. 그러지 마쉐용.ㅋ

다마추쿠리 2013.09.12 10:26

살다보면 가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바람처럼 스며들고 결혼한 이들의 인생이
은근히 향기나 보이고 궁금해지는 때가 오지요. 만일 전혀 안 온다면 그냥 그대로,,,,,그 또한
인생... 이 열리님 응원합니다.

이열리 2013.09.12 21:47

아직은 결혼 생각이 없어서요....

K. Sunny 2013.09.12 10:26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무슨.. 엄마 친구분들까지 제 사진 달라고... 해외 선 주관하려 그러시는지...
맛있게 잘 드셨다니 잘 됐네요 ㅋㅋ
이게 다 삼십대의 고민이 아닌가 ... 싶어요 ㅋㅋㅋㅋ
한번 '봐드렸'으면 한동안은 잠잠할 거예요... ㅜㅜ

이열리 2013.09.12 21:47

먹고 나니 또 생각나구 더 맛있는거 뭐 없나만 생각하게 되네요;;

세일러 2013.09.12 10:40

오... 국수국수!!!
느낌오는것 같아요~

이열리 2013.09.12 21:48

그느낌 틀렸어요;;

문자 2013.09.12 10:40

선보라 할때가 좋은 겁니다.
전 이제 선보라는 이야기도 없어요. ㅠㅠ

이열리 2013.09.12 21:48

하......... 그러게여. 일단 서포트가 있다는 것이 좋긴 하네요..

Jin1012 2013.09.12 12:31

국수국수 ㅋㅋㅋㅋ
굿

이열리 2013.09.12 21:49

아니에요 그런일 없어요;;

설악방 2013.09.12 12:42

이러면서 사랑은 싹트고

이열리 2013.09.12 21:50

사랑보다 살이 더 틀거 같아요 먹다가;;;

빠이깐마이 2013.09.12 12:52

얘기가 통했다니..곧 진전이 있겠네요...ㅎ

이열리 2013.09.12 21:50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sun123 2013.09.12 13:28

다른건 모르겠구..어육장불고기...눈에 아른 합니다!ㅋㅋ

이열리 2013.09.12 21:51

완즌 맛있어요. 어육장 들어만 보았던 그장..진짜 맛이 달라요..

포맨 2013.09.12 18:08

부부는 점차 친구가 되어가는과정이랍니다...
근데 벌써 친구가 되어가네요^^

지나가는 제 얘기...
어머니가 선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포맨이 그런거 안한다는걸 알기에 푸시는 안하십니다.
시니컬하게 거부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아쉬운듯 말하십니다.
...국민학교 교산데...중얼중얼...키도크드만...이쁘고, 아버지가 교육감이시고.........

다음해
어머니가 선을 보라고 하십니다.
여전히 거부했지요.
어머니는 말하십니다...
...국민학교 교산데...중얼중얼...키도크드만..참하고...집안도 교육자집안이고...

...???..!!!...

이열리 2013.09.12 21:52

ㅋㅋㅋㅋ 포맨님이랑 저는 같은 세대인가봐요. 국민학교..
초등학교라는 말이 아직도 저에게 낯서네요....
암튼 장가는 못감.

쮸우 2013.09.13 11:11

부부는 점차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은 맞는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최고의 친구 같아요.

힘찬사랑 2013.09.12 18:36

정말 미리 축하드려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ㅋ ^^
얼른 얼른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근데
이열리님이 앞으로 만나실 분도 개를 좋아하셔서
이열리님이 키우시는 개를 좋아하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여 그 개가 이열리님 옆에서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행복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