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락공원(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집안 어르신이 돌아 가셔서 부산엘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부산 나들이인데 많은 발전을 보았습니다.
부산의 괴정은 거의 다운타운 수준이더만요.
인도는 장례식을 거의 축제처름 치른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모여서 얘기중 사람이 피할수 없는게 생.노.병.사 라면 죽음이라는 것을 꼭 슬프게만 받아 들일것은 아니지 않느냐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한 인생에 마침표를 찍는 일이 그 개인에겐 노. 와 병.에 해방되니 시원치 않을까요?
우리도 옛부터 살은 사람을 호상이니 해서 위로들을 하는데 헛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화장을 하였는데 친척중 한분이 화장이 50%가 넘는다며
"죽어서까지 땅 척 차지하고 누워있는 것은 후손에의 민폐다" 시는데
후손이 들으면 섭섭해할 얘기지만 일부 공감이 왔습니다.
근데 영락공원 엄청 커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