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한국 정도 되는 의료시설에서는 신종인플루엔쟈 감염이 되어도, 처방으로 쉽게 완치될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뉴스가 있군요. 합병증에 의한 사망이지만. 감염환자의 경우, 합병증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경유지도 하필 태국이네요. 뭐, 이렇게 되면 경각심을 다시 가질 수 밖에 없죠.

아주 건강한 상황이 아니고, 몸상태가 안좋은 여행자는 여행을 자제하는게 제일입니다. 태국도 이렇게 되면, 여행자가 아무래도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요인이고, 다른 영업에도 지장이 좀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생명이죠. 위험을 무릎쓰고 여행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청결에 유의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현명한 대처방법인데, 호흡기질환 같으면, 감염경로를 유의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일반 사람들이 거리 지나다니면서 호흡기질환 감염이 되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것으로 압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감염원이 있다는 얘긴데, 여행자의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점은 낯선 이성과의 접촉이죠. 한마디로 그런 일이 없는 게 좋겠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 북적대고 불결한 곳을 되도록 지나지 않는 건 최소한의 대비책이죠. 출입시 손발을 청결하게 씻고, 항상 마스크 착용을 검토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교민들도 많고, 체류민들도 있지만, 오히려 이런 쪽에서는 감염소식이 덜한 것 같고, 오히려 여행자신분에서 신종인플루엔쟈 감염 소식이 왕왕있는 건 한번 생각을 해볼 문제입니다. 원인을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신종인플루엔자는 스스로가 아주 조심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