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태국서 일하기 싫던날...
지금 저는 친구 Brandon과 함께 라용 과 맙타풋에서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일을 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아침부터 유난히 비가 때리더니만... 출근 하니까 또 모른척 그쳐버리고...우울한 하늘만큼이나 찜찜한 하루 였지요
요새 프로젝트 딜레이 때문에 Brandon은 하루종일 회의에 점검에 확인에 바쁘고 저는 새로 시작되는 프로젝트에 스케쥴 조정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출근 후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들려오는 한국인 목소리 "야~~!! 리왓 너 이리오고 씨XX 싹차이 쉑뀌 어디갔어" 대단 한 S사 클라이언트 님께서 남의 회사에들어오시자마자 그것도 아침 댓바람에 소리를 지르시네요.이늠들도 어감과 어조와 눈빛과 상황을 고려하여 지금 그분께서 욕 이라는 것을 하고계시다는 것쯤은 다 아는데...메인 클라이언트는 잘 해보려고 태국 엔지니어들한테 소리치시는데...휴~ 제발 안그랬음 합니다. 물론 스타일에 차이이지만 우리 까다로우신 회사 태국아자씨들, 이늠들 소리쳐도 안듣는데 살살 달래서 조금씩 따라오게 해야 그나마 좀 하는데... 사실 소리치고 기분나쁘게 해봐야 뒤에서 총 구하고 다닐찌도 모르는 일이겠습니다. 물론 느립니다. 답답합니다.급한일 있는데 안나옵니다. 때론 조낸 중요한 순간에 하던일 만세 불러 버립니다. 그래서 저도 제 친구도 가끔 답답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근데 몇 일전 우리 Brandon이가 아침조회에서 태국 아자씨들한테 한 말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서로 말 곱게하고 서로 더 도웁시다 우린 외국인도 또 다른나라사람도 아닌 같은 아시아인 이자나요" 카~~!! 짜식 태국말 잘하데요...답답한 태국인도 내 동료인데 아침부터 그 훌륭하신 입에서 욕을마구하시던 부장님... 덕분에 오늘 당신네 프로젝트 저도 만세 한번 불러봅니다..
요새 프로젝트 딜레이 때문에 Brandon은 하루종일 회의에 점검에 확인에 바쁘고 저는 새로 시작되는 프로젝트에 스케쥴 조정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출근 후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들려오는 한국인 목소리 "야~~!! 리왓 너 이리오고 씨XX 싹차이 쉑뀌 어디갔어" 대단 한 S사 클라이언트 님께서 남의 회사에들어오시자마자 그것도 아침 댓바람에 소리를 지르시네요.이늠들도 어감과 어조와 눈빛과 상황을 고려하여 지금 그분께서 욕 이라는 것을 하고계시다는 것쯤은 다 아는데...메인 클라이언트는 잘 해보려고 태국 엔지니어들한테 소리치시는데...휴~ 제발 안그랬음 합니다. 물론 스타일에 차이이지만 우리 까다로우신 회사 태국아자씨들, 이늠들 소리쳐도 안듣는데 살살 달래서 조금씩 따라오게 해야 그나마 좀 하는데... 사실 소리치고 기분나쁘게 해봐야 뒤에서 총 구하고 다닐찌도 모르는 일이겠습니다. 물론 느립니다. 답답합니다.급한일 있는데 안나옵니다. 때론 조낸 중요한 순간에 하던일 만세 불러 버립니다. 그래서 저도 제 친구도 가끔 답답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근데 몇 일전 우리 Brandon이가 아침조회에서 태국 아자씨들한테 한 말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서로 말 곱게하고 서로 더 도웁시다 우린 외국인도 또 다른나라사람도 아닌 같은 아시아인 이자나요" 카~~!! 짜식 태국말 잘하데요...답답한 태국인도 내 동료인데 아침부터 그 훌륭하신 입에서 욕을마구하시던 부장님... 덕분에 오늘 당신네 프로젝트 저도 만세 한번 불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