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 8/5 온리 방콕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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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8/5 온리 방콕 생각들....

lolis 1 474
1. 티지 항공의 별볼일 없는 기내 서비스.; 콜라 하나 먹자고 하기가 부담 스럽다. ( 영국에서 로마로 갈때 이지젯 타던 느낌보다 약간 나았다)

2. 서울에서 지하철타고 다니면서 배고프면 대충 들어가서 식사하고 등등의 빗비슷한 스타일의 도심 관광은 특별하게 서울에서 사용되는 비용과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물론 길거리에서 먹는 저렴한 식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3. 특히 마분콩이나 등등의 쇼핑몰 푸드코너는 절대 비추!!! 차라리 약간 더 보태서 제대로 갖춰진 현지 식당이나 레스토랑에서 해결 하시길....

4. 일반 서민들은 순수한 그들의 속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보배 타워에서 아이 옷을 쇼핑한후 일부러 한번도 안타본 시내 일반 버스를 타고 카오산의 땅화생 백화점으로 가는 중에 버스 안에서 헤매고 있는데....현지 30대 아줌마가 일반 버스 트랜스퍼를(갈아타야됨) 도와주고 카오산이 집이라 하고는 땅화생까지 동행 해주고 더우기 자신이 피곤하다고 기본 거리쯤 되는데....택시잡아서 자신이 대신 지불 해주고 와코루 매장까지 물어물어 데려다 주고 예의 따뜻한 눈빛으로 작별을 고하는데....정말 미안해서 몸둘바를 못 두겠더군요....돈을  드리면 실례일것 같구.....선물을 드리자니 한국에서 가져온것이 없구....아무튼 나중에 한번 누구에게던지 갚아야지 하면서........츱!^^ 

5. 와코루는 월텟 앞의 빅씨, 땅화생, 이세탄 세곳을 쇼핑했는데......가격은 세곳 모두 같더군요.....상품의 다양성 쇼핑환경 등등을 생각해서는 이세탄 한곳을 들려도 충분할듯....^^

6.택시 운전사, 뚝뚝이 기사들 정말 관광객들을 봉으로 알더군요...
 택시: 100밧!
 본인: 미터!
 택시: 100밧!
 본인: 미터! ; 꺽지 않구 계속 가길래  STOP!!!  바로 내려버린다^^

길막혀도 50밧이면 갈길을 100밧 200밧은 기본으로 불러 댄다......
5일간 계속 택시 타고 다녔지만 이상의 정신으로 한번도 바가지 않썻슴.
딱 한번 탔던 뚝뚝이는 더블 바가지 !!!

7. 일반 서민들의 수수한 느낌 빼고는 태국의 이미지는 별반 좋지 않았슴.

8. 다음 기회엔 치앙 마이로 도전.....
1 Comments
포맨 2006.08.20 17:33  
  한국도 70~80년대에는 그랬었습니다.
공항앞에 서있는 택시들은 죄다...한통속으로 몰렸으니까요.
조금만 더 다니시면...그들의 어수룩한 바가지는 이제
애교로 보일겁니다. 현지에 가시면 현지사람들의 가치관과 행동거지를 이해,응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여간...치앙마이는 방콕과 또 다를겁니다.
라이는 마이와 또 다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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