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랜덤(진짜 암꺼나)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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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8 14:51
라면이란 면과 국물을 따로 찌고 끓여 섞어 먹는 다는 걸 알게 해준 논산훈련소.
라면이란 면과 국물의 경계가 따로 없어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하는 음식 이란 걸 알려준 상무대.
부처님 오신 날 점심으로 퉁퉁불은 라면을 겨우 건지며
라면을 젓가락으로 건져 먹는 다는 것이 한때는 큰 사치였음을 일깨워준 부처님께 고맙슴니다~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