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일차. 위만멕 삽질
Robbine
12
349
2013.08.13 20:20
슬렁슬렁 일어나서 위만멕 구경하고 오후엔 호텔 수영장에서 놀려고 했는데
11시 반까지 자바렸네요.
그냥 수영장에 갈까 하다가 위만멕 티켓 기한도 있고 해서 얼른 갔다오자 싶어 갔는데 티켓을 잘못가져가는 바람에;; 못들어가고 되돌아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동물원 갔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흑표범도 보고 백호랑 눈깜빡 고양이 인사도 하고
각종 뱀, 도마뱀도 보고 좋았습니다.
다시 쌈쎈으로 가서 그 카페에 들어갔더니 이쁜 주인언니가 아는척 해주시고 ㅋㅋ
세트메뉴 두 개 시켜서 흡입하고 호텔 수영장 가려는데
친절한 아저씨가 길에서 오늘 행사라며 툭툭 40밧 타는걸 알려줘서
절도 구경하고 좋았습니다.
보석가게를 두 곳이나 가길래
이게 말로만 듣던 보석사기인가? 싶었는데
이전에 잘못한 것도 있고 하니 그런 생각 안하려고요.
사라고 강요하진 않더라구요.
덕분에 보석구경하고 좋았습니다.
전 이만 수영장으로 들어가볼게요.
귀엽게 생긴 직원 청년이 음료 주문할거냐고 다가오는데
딱히 주문할 생각 없었는데
눈빛 때문에 맘 약해져서 쫌 이따 주문하겠다고 나도 모르게 대답해버렸네요;
칵테일 하나 먹을까요?
11시 반까지 자바렸네요.
그냥 수영장에 갈까 하다가 위만멕 티켓 기한도 있고 해서 얼른 갔다오자 싶어 갔는데 티켓을 잘못가져가는 바람에;; 못들어가고 되돌아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동물원 갔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흑표범도 보고 백호랑 눈깜빡 고양이 인사도 하고
각종 뱀, 도마뱀도 보고 좋았습니다.
다시 쌈쎈으로 가서 그 카페에 들어갔더니 이쁜 주인언니가 아는척 해주시고 ㅋㅋ
세트메뉴 두 개 시켜서 흡입하고 호텔 수영장 가려는데
친절한 아저씨가 길에서 오늘 행사라며 툭툭 40밧 타는걸 알려줘서
절도 구경하고 좋았습니다.
보석가게를 두 곳이나 가길래
이게 말로만 듣던 보석사기인가? 싶었는데
이전에 잘못한 것도 있고 하니 그런 생각 안하려고요.
사라고 강요하진 않더라구요.
덕분에 보석구경하고 좋았습니다.
전 이만 수영장으로 들어가볼게요.
귀엽게 생긴 직원 청년이 음료 주문할거냐고 다가오는데
딱히 주문할 생각 없었는데
눈빛 때문에 맘 약해져서 쫌 이따 주문하겠다고 나도 모르게 대답해버렸네요;
칵테일 하나 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