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일차! 오늘은 휴식
Robbine
8
524
2013.08.10 18:36
연일 빡센 일정으로 짜다보니 다리도 너무 아프고 피로도가 너무 높아져서
오늘 짜뚜짝 일정은 과감하게 미루고 늦잠을 자기로 합니다.
근데 새벽 4시까지 태사랑 어슬렁거리느라 늦게 잤는데
10시 반에 잠이 깼어요. 호텔이 시끄러워서;
그래도 쿨쿨 잘도 주무시는 동생님 깰 때 까지 기다렸다가 씻고
슬렁슬렁 나와봅니다.
콘파이도 사먹고
알로하 하우스 가서 상 받았다는 똠얌꿍도 먹고 너무 행복합니다.
근데 밥 먹고 나오니 또 덥습니다.
원예시장까지 갈 엄두가 안납니다.
중간에 예쁜 로컬 커피숍이 있길래
카페인이 땡긴다며 들어가자고 동생을 꼬십니다.
잘 넘어옵니다.
음료랑 케익을 시켰는데 ㅋㅋ 넘 웃겨서 사진을 찍어 뒀습니다.
커피가 맥주잔에 나와요 ㅋㅋㅋㅋㅋㅋ
와이파이도 되고
시원하고
조용하고
친절하고
너무 좋습니다.
한가롭게 창 밖으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고 태사랑 하고 있습니다.
이런게 진짜 여행이다 싶습니다.
관광스팟이 아닌 현지인 동네에서 어슬렁거리기 로망이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이뤄봅니다 ㅋㅋ
늘 짧은 일정에 하나라도 더 보려고 동동거리며 강행군 했었는데
같은 커피숍 휴식이라도 우리동네에서 하는 거랑은 또 다르네요.
별건 아니지만 엄청난 사치를 하고있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비행기타고 와서 커피숍에서 시간보내기 ㅋㅋㅋㅋㅋ
여행기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 짜뚜짝 일정은 과감하게 미루고 늦잠을 자기로 합니다.
근데 새벽 4시까지 태사랑 어슬렁거리느라 늦게 잤는데
10시 반에 잠이 깼어요. 호텔이 시끄러워서;
그래도 쿨쿨 잘도 주무시는 동생님 깰 때 까지 기다렸다가 씻고
슬렁슬렁 나와봅니다.
콘파이도 사먹고
알로하 하우스 가서 상 받았다는 똠얌꿍도 먹고 너무 행복합니다.
근데 밥 먹고 나오니 또 덥습니다.
원예시장까지 갈 엄두가 안납니다.
중간에 예쁜 로컬 커피숍이 있길래
카페인이 땡긴다며 들어가자고 동생을 꼬십니다.
잘 넘어옵니다.
음료랑 케익을 시켰는데 ㅋㅋ 넘 웃겨서 사진을 찍어 뒀습니다.
커피가 맥주잔에 나와요 ㅋㅋㅋㅋㅋㅋ
와이파이도 되고
시원하고
조용하고
친절하고
너무 좋습니다.
한가롭게 창 밖으로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고 태사랑 하고 있습니다.
이런게 진짜 여행이다 싶습니다.
관광스팟이 아닌 현지인 동네에서 어슬렁거리기 로망이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이뤄봅니다 ㅋㅋ
늘 짧은 일정에 하나라도 더 보려고 동동거리며 강행군 했었는데
같은 커피숍 휴식이라도 우리동네에서 하는 거랑은 또 다르네요.
별건 아니지만 엄청난 사치를 하고있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비행기타고 와서 커피숍에서 시간보내기 ㅋㅋㅋㅋㅋ
여행기에서 소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