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양 근황3
제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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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13:53
안녕하세요~제리양입니다~^^
2년 4개월의 동남아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잠시 들어왔답니다.
여름일때 들어와서 옷걱정은 없어서 좋드라구요~
그동안 더위에 적응한 탓에 한국에서의 생활도 더위를 못 느끼며 지내고 있구요.^^
당분간은 태국을 비롯 그동안 자주 갔었던 말레이시아,홍콩,마카오쪽은 여행을 자제하고 동북아(+동유럽) 위주로 여행을 다닐려고 계획하는 중이에요.
늘 한국에 오면 1주일에서 길면 3주정도 지냈는데 간만에 긴 시간 한국에 체류하니 정말 좋으네요~ㅎㅎ
서울물로 씻으면 피부가 뽀얗게 된다던데...
전 벌써 회복불가능의 피부가 되었지만 몇주간 서울물로 씻으니 약간 뽀~얗게 된 것 같기도 하고요~^^;;
피부 트러블도 한국에 오니 조금 진정되는 느낌이어요.
9월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동북아 여행도 지금까지처럼 무사히 건강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은 태사랑 인연으로 지금까지 연락하는 빈&영 오빠언니와 공연관람을 하기로 했어요.^^
제작년 연말연시를 파타야에서 같이 보내고 1년 반만에 만나는거라 무척 설레이네요~ㅎㅎ
눅눅한 장마철이지만 모두 뽀송뽀송하게 보내시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