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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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에서...,

난닝거와빤스 15 787 2013.07.03 22:27

하는 일 없이 ,아주 바쁘게 멍 때리는 중에..,그린 그림 하나.....,

수채화지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렸네요...,

15 Comments

고구마 2013.07.03 23:15

끄라비에서 치앙마이로 거처를 옮기신거에요?

난닝거와빤스 2013.07.04 01:18

건강하시죠,고구마님..,반갑습니다~
네,실은 다시 인도나 가볼까 하고, 방콕에 왔다가 아직 걷는게 불편해서(오토바이 사고 후유증) 그냥 치앙마이에 온지 두어달 되네요 ㅎㅎ...물론 지금은 거의 정상이네요....

산이맘 2013.07.03 23:58

치앙마이 계시면 연락 한번 주세요

난닝거와빤스 2013.07.04 01:24

네,산이맘님~자리 잡는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세일러 2013.07.04 09:15

난닝거와빤스님은, chuma님을 연상케해요~

난닝거와빤스 2013.07.04 11:42

네,세일러님...,異名同人 입니다 ^^
잘 지내시죠...?
점점 매너리즘(mannerism)으로 흐르는내 삶이 짜증나서 ...,
여러모로 바꿔 봤는데 결국 본질은.., 그냥 부메랑 이네요 ㅎㅎ

적도 2013.07.04 09:24

따뜻하고 몽환적인 이 그림은 무엇을 형상화했지요???
잘봤습니다!

난닝거와빤스 2013.07.04 11:47

안녕하세요,적도님...
그냥,얇은 박스 구겨진 모습이 ...
내 머리속 같아서 한번 그려 봤습니다....^^

K. Sunny 2013.07.04 11:15

저는 calm ice ? 같은 느낌이 드네요. 따뜻한 색상을 사용했지만서도 정적이고 차가운 느낌이랄까요? 음.. 차갑다기 보다는 아 설명 불가 ㅋㅋㅋ 아무튼 너무 좋아요, 지금 느껴지는 감정요.
치앙마이에서도 좋은 인연 많이 만드시고 또 좋은 그림으로 뵙길 기대할께요 ~

난닝거와빤스 2013.07.04 12:00

더운 나라에서 수고가많네요..., K.Sunny 님
제가 사실 대책없는 외모와는 달리 차도남(?) 입니다..,
아,이런 망발이...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헬로키티짱 2013.07.04 12:07

아~~~화가 이신가봐요?

공심채 2013.07.04 21:07

치앙마이에 계시군요. 가끔씩 올리시는 그림은 언제봐도 좋으네요.

와조다 2013.07.05 00:50

마치 구겨진 제 마음과도 같은 그림이네요..

앨리즈맘 2013.07.05 04:59

혹시 작년에 빠이에 계시던분아닌가요 카오산쪽에서 잠시 뵈은 잘계시내요

냥냥 2013.07.05 22:17

예술, 특히 미술쪽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세요.
고2때 제가 친 난초보고, 난을 찢어놨구나~ 하셨던 미술샘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자기 손을 그리는 그림을 정말 너무 잘 그린 친구를보고 외계인쳐다보듯했던 기억도..ㅎㅎ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체육이랑 미술안해도 된다고 정말 좋아했던 전데
요즈음, 몇몇 그림은 조용하게 젖어드는 안개비처럼 저도 모르게 저를
위로해주기도 하고 눈물짓게도 합니다.
이그림도 그러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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