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양이를 좋아 할수밖에 없는 이유..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내가 고양이를 좋아 할수밖에 없는 이유..

♡러블리야옹♡ 20 496 2009.02.26 21:52

(큐트켓입니다..닉네임을 바꿀가 말까 일단 수정란에 적어놓고...
고민하던중에... 실수로 엔터가 쳐졌는데..1년동안 다시 못바꾼다고 하네요 망할 노트북 핫하 ㅡㅡ;;;;;;;;;;;; )

이 비글은 작년 여름에 찍으신 건데 아파트에서 키우는데

문 열어 놓으면 자꾸 밖에 나가 놀아서 주민분들이 뭐라해서

끈으로 묶어놈

근데 저렇게 분개하면서 놀고있는.................;;;

출처 - DC 멍멍이 갤러리

20 Comments

sinjiya 2009.02.26 22:00

"개는 개같이 키워라"

평소 저의 생각입니다..

저런 답답한 아파트 안에 갖혀 있는 개도 불쌍한겁니다...

개든 고양이든 실내에서 키우면 냄새및 건강에도 해롭습니다..서로가..

동물을 키울땐 그에 준한 환경이 따라야 한다는........

락짱 2009.02.26 22:43

비글 아주 키우기 힘든 강아지라던데...
어떤 분들은 악마라고도 부르던데요...
절대 실내에서 키우기 힘든 종 ... 스누피 보고 비글에 푹 빠졌었던때가 있었는데 악마라는 말을 듣고 마음을 접고 베토벤을 키워었다는..

상쾌한아침 2009.02.26 23:11

3대 막장견 중 하나인 비글이구뇨. =ㅅ=;;;
참 귀엽게 생겼는데... 그 외모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삼계탕 2009.02.27 00:01

교욱을 안시키셧네요..

교육시키면되는데....

klangklai 2009.02.27 00:29

비글.. 활동량이 아주 큰 사냥개죠.
사냥개의 습성을 가진 비글과 같은 강아지는 산과 들을 자유롭게 뛰어놀아야 스트레스 안받을텐데. 좁은 아파트에 갖혀 있는 비글을 보니 안쓰럽네요.

상쾌한아침 2009.02.27 00:30

저 견종은 교육시키기 어렵기로 소문난 품종입니다.

유영 2009.02.27 00:56

'') 교육이 어렵다기보다는 뇌가 없어요... 비글이랑 코카는.... -_-;;;
아참 거기에 허스키랑 말라도 포함... -_-;;;

수리조아 2009.02.27 01:04

ㅎㅎ 사냥개 출신인가요?`` 지대로 삶의 여유를 즐기는듯.`````ㅎㅎ 큐트켓님 대명 바꾸셨네요````저런....그렇게 바꾼 이유가 ......ㅋㅋ 한번의 엔터가` 1년을 좌우?..ㅋㅋ

참새하루 2009.02.27 03:53

활동량이 많은 개의 규칙적인 운동을 등한시 한다거나
강아지때 부터 기본적인 훈육이 안된 개는
정말 고치기 힘들죠
그런데 그 잘못의 원인을 찾아보면 거의가 주인 잘못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완전 막장 난봉꾼개로군요
아마 6개월 정도 교정훈련소 입소 특훈을 받아야 할듯...
큐트켓님 바꾸신 아이디도 괜찮은데요
럭셔리하면서도 산뜻 발랄한데요

아켐 2009.02.27 08:48

3대 지랄견중 한놈이구먼 뭐....우리 백이는 천사야~~^^ (샤방샤방)

아켐 2009.02.27 09:01

보충설명.........3대 지랄견
1.....비글(저넘) 3대 지랄견중 우두머리 .이 넘을 3년이상 키우는 주인에겐 사리가 생긴다는 후문이 있음
2....코카....주인이 간질을 의심해 자주 병원에 가야 한다는 아주 몹쓸(?)넘..ㅋㅋㅋ
3....슈나우저 .위 두넘에 비해 아주 유순하다 할수 있으나 당당히 3위를 차지한 품성...
.
.
.
.
.
.
17위 이태백.....에미를 에미로 안보고 하녀쯤으로 생각하는 아주 이쁜넘...한번 보면 반하지 않곤 못배긴다.....^^

JASON` 2009.02.27 09:14

이태백의 주인장은 누구인가...
짐작이 갑니다. ㅋ
저도 17살, 7살 두놈을 키우는데
7살, 이 놈이 완전 문제견입니다.
그래도 5년을 같이 지내다 보니
많이 점잖아지긴 했으나...
얼마 전에는 집까지 나가
20시간만에 찾았었는데,
질색하던 마눌님도 상당히 반기더 군요.
참새하루님 말씀대로
주인장의 문제도 크겠지만,
지랄 3대견이 있다는 것은 첨 알았습니다. ㅋ

곰돌이 2009.02.27 11:12

큐트켓님~~~~

러블리야옹은.... 좀 나이든 느낌이 나네요^^;;

큐트켓은 산뜻한 느낌인데....

뭐 이제 나이도 드셨으니(?) 닉네임을 바꾸실 때가 되었지요^^

베르나베우 2009.02.27 11:14

커억 비글이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3대 막장견으로 유명하다죠 -.-;
다른 애완견들도 저렇다는 생각은 말아주세요 ^^

유영 2009.02.27 12:45

'') 저희집 개는 슈나인데요... 지랄견과는 거리가 쵸큼 머네요...
자기가 귀족 인간인줄 알고 사는넘인지라... -_-;;;

푸켓알라뷰 2009.02.27 15:33

비글과 슈나우져는 (뭐 개성격마다 틀리겠지만..) 개만보면 좋아죽는 저로서도 키우기 힘든 개인건 사실^^
19년동안 요쿠셔였던 우리개같은경우엔..도려 저를 애완인으로 어겼었죠..에궁 그래도 그립네요..
나쁜남자는 안좋아라하는데..나쁜개는 왜이라 사랑스러운지..아흑 담비야ㅜ,.ㅜ

김우영 2009.02.27 18:40

켓님 왜 아이디를 바꾸셨어요???

♡러블리야옹♡ 2009.02.27 20:34

닉넴은 전부터 바꾸고 싶긴 했었는데.. 갑자기 바꿨더니 저도 아직 적응이 ^^;;

위에 글은 그냥 잼있어서 퍼온글이고용~ ㅎㅎ
저도 강아지 너무 좋아해요..강아지 뿐아니라 모든 동물에 거의 환장을 ;;
제가 어릴때 좀 외롭게 자랐는데...
의지하면서 키우던 강아지를 할아버지께서 2마리나 잡아드셔서..ㅠㅠ
그 상처때문에 그뒤로 강아지랑 정드는게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고양이는 누군가 잡아먹거나 훔쳐가지 않을 테니까... 어린맘에 그생각으로
집착하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아켐 2009.02.27 21:13

신경통에 좋아서 잡아먹기도해....(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러블리야옹♡ 2009.02.27 21:59

시..신경통 ;; 그런이야기는 들었어요.... 그런데 웃긴게.. 보고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어릴때 그런걸 많이 봐서 그런가 제가 보신탕을 못먹는것도 아니라는거...
세상 별걸 다먹는 식성이라.....
보신탕도 먹을줄은 아는데.. 먹으면 밤새 열나고 배탈나고 속에서 거부를 하더라고요
아마도 정신적인 거부감 같아요 ^^';;;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