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조화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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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조화 인지......

오롱이 9 501
비행기 예약 까지 해 놓고...
휴가 내는 데도 별 문제가 없고...
지금 봐서는 몸 상태도 괜찮을 것 같은데...

태국에 가기가 싫어 지네요...

꼭 태국이라고 하기 보다는 ...
비행기 타고 길게 떠나는게 싫다고 해야 하나요.. 귀찮다고 해야 하나요..?
방콕 까지 긴 시간은 아니지만 ...
좀 더 시간을 줄여...
필리핀 으로 턴 해볼까 하는 유혹도 느끼구요...

여러분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시나요..?
왜 그런 걸 까요..?
9 Comments
재석아빠 2006.07.04 11:16  
  안녕 하세요,,,,

마음 가는데로 몸 가는데로 다녀 오세요~~

아로미 2006.07.05 02:44  
  저요..^^
그냥 옆집가는 느낌으로 가는 편한함으로 항상 태국을 선택하는데말이죠... 가끔은... ^^;;
아로미 2006.07.05 02:44  
  그나저나... 잘 지내시져?
궁금해요~[[하이]]
두들리 2006.07.05 03:03  
  이런 때는 과감하게 가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화낭비도 줄일겸 그 비용으로 국내에서 가까운 사람들을 불러 파티를 여시는 것도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시는데 좋습니다.
필리핀 2006.07.05 10:26  
  저도 이런 기분 종종 느낍니다.
태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날짜가 되면
오기 싫어지는 현상과도 비슷하다고 할까요.
인간은 누구나 지금 상태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걸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아마 여행지를 필리핀으로 바꾸어도
막상 출국 날짜가 되면 귀차니즘이 발동할 겁니다. ^^
일단 뱅기를 타기 전까지가 문제이지
막상 타고나면 아! 잘왔다... 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넘 걱정하지 마시고 즐건 여행 다녀오세요.
태사장 2006.07.05 11:35  
  갑자기 필리핀 가고 싶어지는 이유는....ㅋㅋ
고구마 2006.07.05 15:25  
  에궁... 저는 여행 갈때 마다마다 오롱이 님이 지금 느끼시는 거 처럼 그런답니다.
짐 싸고 ,풀고, 걷고, 헤메는게, 나이 가 한살한살 더 들수록 더 힘겨워요.
오롱이 2006.07.05 19:29  
  아로미님 .... 건강이 예전만 못하긴 한데...그 외에는 그럭 저럭 지내고 있구요.. . ^^

두들리님 .... 제가 흥겹게 잘 즐기는 성격이 아니라.. 파티까진 아니지만 ... 엉 ... 그런 방식을 고려 해 볼까.. 아님 ... 여행도 가고 ... 파타도 하고 할까 생각 해 보아야 겠네요..

필리핀 님 ... 변화가 싫은 것 보다는요,... 응 ... 고구마 님 쓰신 댓 글 보니 공감이 가는게.... 고구마님이 나이 먹어 감에 따라 느끼는 것과 비슷 한 현상 같기도 하네요... 나이가 들긴 드나 봐요..ㅠㅠ

태사장 님 ...필리핀이요...짧게 갈 수 있잖아요.. .^^

아 그리고 ... 재석 아빠님 ... .만약에 가게 되면 한 번 뵈요.. .마음이 태국으로 기울었으면 합니다...^^
차꽃 2006.07.05 23:16  
  이거 저한테는 아주 염장입니다  ㅎㅎㅎ
넘 가구싶어서 지난주에는 hello태국 개정판을...
또 어제는 지름신이 오셔서 60리터나 되는 배낭을...
어제나 갈수 잇을런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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