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두개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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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두개 사왔습니다

세현아빠 4 492
이제 떠날 날이 대략 25일 남았습니다
 
결혼 10주년 여행을 가기로 결심하고 이래저래 준비하여 떠날날만 기다리고있습니다
일정도 다 정했고 비행기 숙소 예약은 마쳤습니다
 
식사 차량 투어 는 다다음주 정도에 하려고 기다리는중입니다
 
2년전 태국을 갔었는데 시위로인해 시암파라곤을 못간것이 한이 되어
이번에는 아예목적을 쇼핑으로 잡았는데 뭘 그리 사려고 28인치 캐리어를 두개를 샀습니다
 
일행은 어른3 초등학생 2 인데 28인치 3개 24인치 2개
기내용 캐리어1개 백팩1개를 가져 갈 계획을 하고
갈때는 빈캐리어 올때는 가득찬 캐리어가 목표입니다 ㅎㅎ
 
비행기는 최저가 베트남항공 으로 처음 목표인 케세이보다 많은 금액을 절약하여 금전적으로 약간 여유가있습니다(베낭여행다니시는분들보다 약간 여유있다는뜻입니다)
2년전에는 돈을 아껴야 한다는 과제때문에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절약의 나사를 풀기로 했기에 여유라는말을쓰는겁니다
 
무엇을 사오면 기억에 오래 남고 즐거울까요?
 
전 짜뚜짝에서 앵그리버드 짝뚱티를 몇벌 사들고 와서 입을계획입니다
4월 8일 이후 경기 남양주에서 앵그리티입고 배나온 모자쓴 아저씨는 저일겁니다
 
추천좀 해주세요
4 Comments
간큰초짜 2012.03.06 01:36  
전 태국 갈때마다 한 봉다리씩 사다 나르기 시작한 향초가
이제 거의 하루 24시간 켜놔도 1년 연속으로 족히 태울 만큼 있습니다.
페브리즈 보다 훨씬 오래가고 훨씬 은은한 향이 매일 아침 집안을 채웁니다.
갠적으로 미제 양키캔들보다 향이 훨씬 좋고, 향초향을 맡을때면 늘 태국 생각이 납니다.
블루문 2012.03.06 09:03  
ㅎㅎ 맞습니다. 태국 갈 때는 빈 캐리어, 올 때는 꽉 찬 캐리어..
포맨 2012.03.06 09:35  
날이갈수록 홀쭉해지는 내 가방은 시대의 역행자...
나도몰라요 2012.03.07 18:07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많은 분들이 짜두작  짜뚜짝 그래서 2011년 12월에 가서 뺑뺑이 돌아 봤습니다.
결과는 대...실...망...
살만한게 없어 발길을 돌려야 했지요.
짜뚜짝 뒤에 있는 JJ MALL은 몇가지 맘이 가는 물건이 있었지만  부피가 커 포기 했고요.

그냥 쑤쿰윗의 앰포리엄 백화점(조금 고급), 타임 스퀘어(한인상가 다수), 로빈슨(저가품), 
또는 사얌 스퀘어 방면으로 가시는 것이 좋으실 듯합니다.

아이들과 풍물구경 겸한다면 짜두짝도 나쁘지는 않을듯 하고요.

사람사는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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