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작은 소동
후니니
9
444
2013.08.13 20:27
운전석 앞 로암을 교환하러 정비소를 찾았습니다
교환과정에서 토크랜치로 단단히 조여진 차량지지대에 맨앞부분 나사를 풀다
박스타입 철제 프레임 지지대안쪽에서 숫나사를 잡아주는 암나사고정용접이 망가지며
숫나사가 헛돌며 풀리지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정비소에서는 차량노후를 이유로 차주책임이라며 지지대에 구멍을 내서
암나사를 용접을 해서 다시 고정설치해야 한다며
과도한 추가공임을 요구 했지만 난리친후 추가공임(2만원)을 요구했습니다
교환과정에서 토크랜치로 단단히 조여진 차량지지대에 맨앞부분 나사를 풀다
박스타입 철제 프레임 지지대안쪽에서 숫나사를 잡아주는 암나사고정용접이 망가지며
숫나사가 헛돌며 풀리지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정비소에서는 차량노후를 이유로 차주책임이라며 지지대에 구멍을 내서
암나사를 용접을 해서 다시 고정설치해야 한다며
과도한 추가공임을 요구 했지만 난리친후 추가공임(2만원)을 요구했습니다
나사가 오래되어 풀리지 않으면 WD-40같은 금속마찰유연재를 뿌려
나사를 풀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토크랜치를 쓰다 일 벌어졌습니다
정비사의 부주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재조립해줄테니 다른데 가서 정비하랍니다
나사가 하나 풀어진 상태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정비소제안을 받아드릴 수 밖에 없어
수리를 마쳤습니다
이거 정비소요구가 정당한 요구인지?
아님 노후된 차량 소유주가 당연히 추가 지불해야하는 사안인지?
날씨도 더운데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