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밀려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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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밀려오기 시작

나옹이둘 3 477

계획했던 1월말 여행을 스케줄상의 이유로  취소한 후

다시 시간을 내 7월 초에 출발하는 30여일 일정의 뱅기 티켓을 3월 초에 초저가로 구매했었습니다.

1월 티켓 환불수수료를 더해도 3월에 구입한 티켓은 정말 싸게 잘~ 샀다고 뿌듯한 맘으로

7월이 어서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 세월호 사건으로 조금 마음이 불편해지더니

지금은 태국 육로 입출국 문제가 제 발목을 잡고 있네요.

35일 여정으로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일정으로 베낭여행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아란으로 태국 입국이 힘들다는 글들을 보니 걱정이 생깁니다.

알뜰하게 다녀 올 생각이라 현지에서 뱅기를 타고 입출국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아란이나 다른 국경에서 태국입국이나 출국이 힘들어지면 혼자하는 여행이라

멘붕이 심하게 올 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7월까지 상황이 호전될 것 같지는 않은데 어찌하면 좋을지...


3 Comments
corejsw 2014.05.07 14:57  
여행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캄보디아에서 태국 이동만 비행기로 하시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에어아시아 보면 60달러에서 대충 해결되는 것 같거든요. 육로 이동보다는 돈이 더 들기는 하시만, 요즘 분위기가 육로 입국이 어려운 것 같아서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밝꾸니 2014.05.07 16:32  
상황이 이정도일 줄이야~ 잘 될겁니다. 파이팅^^
필리핀 2014.05.07 17:09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육로 출국...

씨엠립-프놈펜-호치민-나짱-호이안-후에-하노이...

이렇게 여행하신 후 하노이-방콕을 에어 아샤로 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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