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잘 마쳤습니다.
우땅뽀락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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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14:31
태사랑 여러분 덕분에
방콕가서 아무탈 없이 여행 마치고 왔네요
사기같은거는 하나도 안당했네요^^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라서 많이 더워서 힘들었지만요
지하철도 타고 뚝뚝이도 타고 택시도 타고 수상버스도 타고
대중교통은 버스랑 오토바이택시 빼고 다타본거같네요 ㅋㅋ
솔직히 태국가기전에는 동남아국가라서 못살겠지 하는 선입견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번에 다녀와서 그 선입견이 확깨졌습니다 ㅋ
오히려 우리나라 서울보다 화려한곳도 많드라구요~
카오산로드의 밤은 저랑 제 여자친구를 완전 반하게 할정도였구요
팍치가 들어가있는지도 모르고 음식 시켜서 하나도 못먹고 다른 음식시키니깐
주인 할머님이 서비스로 코코넛우유? 그런것도 주시고 요금도 깎아주시고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사판탁신 역으로가서 수상버스를 1인당 15바트하는 수상버스를
탄다음에 N9 역에서 내려서 왕궁까지는 잘갔는데
돌아올때 N9로 다시와서 사판탁신 역으로 가는 길에는 엄청헤맸어요;;
인당 15바트 하는 수상버스 타는 곳을 몰라서 인당 40 바트하는 관광 수상버스를 탔네요 ㅋㅋ
그것만 아니면 방콕에서 잘지냈다고 할수있겠네요 ㅋ
N9에서 사판탁신역으로 가는 수상버스는 어떻게 타야되는건가요??
아직도 너무 궁금하네요 알려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