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민과 푸념글입니다 ^^
나그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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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3 02:14
저는 졸업을 앞두고 취직이 되어 첫 출근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근데 그 사이 기간이 쫌 되서 짧게나마 여행을 다녀오려 알아보던중
땡처리 항공권을 보고 눈 뒤집힌 상태에요 ㅋㅋ
혼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보라카이와 방콕사이에서 엄청 고민중입니다.
몇년전 방콕에 다녀왔을 때는 혼자서도 새로운 사람들과 재미있게 놀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보라카이는 허니문이나 가족단위로 여행을 많이 간다는 소리가 있어서 여행 기간동안 혼자 쓸쓸할까 걱정도 되네요
바다가서 낚시하고 일몰을 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방콕으로 들어가서 파타야 하루정도 가서 바다낚시코스로 대신할까 생각도 드네요 ㅋㅋ
아무튼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고민에 고민을 하는 중이고 당장 빨리 예약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고..
마음가는데로 하면 된다지만 둘다 마음이 가기때문에 고민이네요 ㅋㅋ
아무튼 몇일뒤 방콕 아니면 보라카이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