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된 글입니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삭제된 글입니다.

구리오돈 25 665

삭제된 글입니다.

25 Comments
필리핀 2011.06.13 15:20  
음식 솜씨가
원래 형편없으신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구여...
이 정도면 님도
태국병 중증환자가 되었음을
인정합니다... ^^;;;
harbor 2011.06.13 15:44  
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국에 로띠상인들 만드는모습 상상하며
보고있는중 9번째 사진에서부터 그냥 빵터졌음 ㅋㅋ
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신 구리오돈님 ㅋㅋㅋㅋㅋㅋㅋ
구리오돈 2011.06.13 15:54  
어제 한쪽으로 치워 둔 재료로 호떡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호떡으로는...로띠의 빈자리를 채울수가 없네요.
harbor 2011.06.13 15:57  
저도 로띠를 아오낭에서
참 맛잇게 먹엇던기억이납니다 ㅋㅋ
똠얌꿍라면은 다드셨나요?
고구마 2011.06.13 15:59  
아~ 근사한 로띠를 생각하며 들어왔는데...ㅎㅎ
이런 극사실감 묻어나는 실패담을 보게 될줄이야......
로띠 그거 아주 능숙한 손기술와 재료배합이 어우러져야 가능한거더라구요.

저 로띠 보다는 호떡이 더 좋아요~
스피드 2011.06.13 17:10  
근사한 로띠는 어디가고 타다 만 호떡쪼가리만...? ㅋㅋㅋ
잘되었으면 엄청난 환호와 박수갈채와 침흘림을 받았을텐데....아쉽네요 !
잘만들어서 그과정까지 올려주실려고 중간중간 사진찍을때까지는좋았을텐데,
이후 결과물을가지고 올려야하나,말아야하나....엄청 걸등하셨겠어요.
그래도 잘하셨습니다. 위의 진품로띠만봐도 기분좋아졌으니까요 !!!
케이토 2011.06.13 18:03  
으악 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신 것 같아요!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
한국 돌아가면 저도 해먹으려고 레시피를 참고해야지, 하고 봤는데...
덕분에 너무 웃어서 배가 고파요 (...) 그래서 지금 현재 빠이인 저는 (자랑 같아지는...)
로띠 사먹으러 나갑니다아 ^^
펀낙뺀바우 2011.06.13 18:27  
구리오돈님...

님께서는 진정한 로띠 끝판왕이십니다.ㅋㅋ

나른한 월욜 오후 큰 웃음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김지아 2011.06.13 19:17  
푸하하학 재밌어요!ㅋㅋㅋㅋ 호떡믹스로 호떡굽다가 '아 이거면 바나나로띠도 되겠군'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대리 도전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
캐절정꽃미남 2011.06.13 20:27  
우리 마눌은 한국서 로띠 장사 하자고 하던데.....사진보고 급 포기 들어갑니다....ㅋㅋ
간큰초짜 2011.06.14 01:05  
내일 태국 갑니다.
파타야에서 꼭 로띠 사먹고 그 레시피도 배워와서(어깨넘어로)
저도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전 태국 가면 호텔 아침부페에 늘 먹던 오믈렛 만드는거 보고
집에 와서 계란 몇판 날려먹고, 이젠 태국 호텔 주방에 취직해도
될 정도로 이쁜 모양으로 나옵니다. 미끈한 타원형...
앙마오까네 2011.06.14 03:16  
그 로띠를 무지 좋아 하는 1인 입니다
보니까 반죽만 아주 얇게 펴서 구운다음에 마지막에 연유와 바나나를 넣더군요
그다음에 끝부분을 살짝 접어서 네모난 모양으로 만든 다음에 짜르더군요
이게 찹쌀 일겁니다 밀가루는 오랜 시간으로 가열 하다 보면 타죠
아주 얇게 만드는게 비밀이죠
가봐야거기 2011.06.14 07:26  
구리오돈님의 여행기를 정독으로 읽고 나서 은근 로띠도 기대했던 1인입니다만...

로띠는 그렇다 쳐도 우찌.. 호떡까지 저리 실패를~~~~~~^^

다시 한번 도전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요즘 세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쏨땀에 성공했고

이제 팟카우무쌉에 도전중입니다.....
레종에드랑제 2011.06.14 08:37  
ㅋㅋ예전에 로띠제조를 평소 알고지내던 태국지인에게 전수받았죠.알고나면
별거 아닙니다 ㅎ레시피 필요하시면 공개하도록 할께요~
DD600 2011.06.14 12:25  
피자 만드는 반죽으로  공중에 던지면서..쭉쭉 늘리면서 하시는건 어떠신가요..?
지금 보니까...호떡 이네요...ㅎㅎ 
전 태국가서도 로띠가 맛없어 보여서 안 먹었었는데...  좋아하시나 봅니다...
아뭏든 글 잘봤습니다.
Jewels 2011.06.14 12:35  
너무 귀여워요 ^^
또갈거닌깐 2011.06.14 13:37  
구리오돈님^^*
마이 디 막막^^*
완니 ^^*
쩹짜이 막막^^*
킷틍 로띠^^*
에이구 왜 염장 지르셔서^^*
로띠가 눈앞에서 아른아른^^*
어디선가 냄새도 나는것같고^^*ㅋㅋㅋ
바다빛눈물 2011.06.14 17:02  
ㅎㅎㅎ 재미있게 잘 봤어요~~~~~~~(너무 재미있어 하시면 구리오돈님이 삐지실;; 려나?ㅎ)
재료탓이니.. 생각하셔요~~~ ㅎㅎㅎ
K. Sunny 2011.06.14 17:4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번 뵌적도 없는 구리오돈님이지만 옆집 아저씨같이 친근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ㅎㅎㅎ 다음엔 성공하시기 바래요 ^^
씽또 2011.06.15 03:32  
로띠 반죽이 들어가는 건 호떡 반죽과 흡사한게 맞습니당^^
밀가루가 맞구요. 반죽을 숙성시켜야 합니다.
사오신건 연유가 아니고 아이스커피 같은데 들어가는 크림이 맞습니당...
갑자기 이 새벽에 달달한 연유가 잔뜩 뿌려진 바삭한 로띠가 먹고 싶네요...
구리오돈 2011.06.15 08:40  
징징징...
연유인 줄 알고 사온 것이...엉뚱한 것이네요.
커피도 안마시는데, 어디에 써야할까요?
팥빙수에 넣으면 이상할까요?
K. Sunny 2011.06.15 12:15  
핫 초콜렛 만들어 드실때 넣어서 드세요. 그럼 맛나요. :)
한빈아빠 2011.06.16 10:22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웃을 일 없는 시간에 웃음을 주셔서 감사.... ^^

담엔 좀 더 잘되겠죠...
아로미 2011.07.03 2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겠어요 ^^
예전에 절보는거 가터서...
전 증말 챙피해서 못올렸는데  ㅋㅋㅋㅋ
구리오돈님 홧팅!! ㅋㅋㅋ
피글렛티 2011.07.05 23:48  
ㅋㅋㅋ 세상에!! 우와 월척이다~ 하고 들어왔더니 적나라한 실패담을.. ㅎㅎ
그래도 로띠 생각하니 입안에 침이 고이고~ 걍 먹고싶고~
빨리 8월이 오면 좋겠고~ 그렇네요.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