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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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으로...신기해요

miclekwun 6 473
어제
 여기 신세지고 있는 젊은 부부와
동네 아줌마와 같이 간 형님과
나이트 클럽을 갔었답니다
태국에서는 처음 가봤네요
동네 아줌마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었네요
그런데 말이죠
세컨 무대에서 춤추는 여자들을
코요테라고 부르더라고요
그런데 여자들은 춤을 10분정도
추다가 들어가고
남자들이 상의 탈의 하고
30분 정도를 춤추더라구요
중간에 대머리 아저씨 손님인듯 한데
20분정도 상의 탈의하고 춤 추데요
왜그런걸까요?
손님 비율도 남여 반반정도 되더구만
반반이 아니고 333인가?
6 Comments
울산울주 2019.11.29 21:34  
그래요~
이제 그만 가시길
hi 2019.11.30 09:12  
아저씨는 왜그런지 모르겠고
재밌었겠네요
가끔 클럽가는데 춤추는거 구경하는것도 나름 재밌더라구요
현지애들도 가보고싶어하고
miclekwun 2019.12.01 00:12  
아저씨는 단골 유명한 게이 손님이라서
괜찮다고 그러네요
조제비 2019.11.30 10:27  
저는 몸치에 춤치입니다.
클럽가서도 음악만 듣는 그런류의 사람이었죠.
그런데 몇년전 가족여행때 와이프랑 단 둘이서 푸켓 라이브바를 갔는데 춤을 추잡니다.
난 그런사람 아니니 혼자추랬더니 기어코 끌고 갑니다.
근데... 와~~ 술도 한잔 묵고 분위기도 좋고 몸이 그냥.. 막 리듬을 타는거예요.
태어나서 남들 눈 신경않쓰보 이렇게 신나는 춤사위는 첨입니다.
그 후로 봉인이 풀려버려 큰 대도시에 가면 크럽에 빠지지 않고 미친놈 처럼 흐느적 거립니다.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 불씨만 튕겨주면 쌈바국 저리가라며 놀수 있습니다.
miclekwun 2019.12.01 00:11  
큰일이네요
클럽을 알게 되서
또 가고 싶네요
여긴 시골이라 밤에 밥 먹고
나면 할게 없네요
리베아이 2019.12.04 13:14  
뭔가 신세계네요 ㅎㅎㅎ 방콕은 클럽과 나이트가 유명하다던데 몇년전에 배드서퍼 보고 실망해서 안가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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