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훌쩍 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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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훌쩍 가게 됐습니다

마무앙 13 387
예상보다 일찍 나가게됐습니다.

비행기표도 늦게 OK가 나고...

부랴부랴 숙소 예약하고...

아직 짐도 꾸리지 못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떠납니다.

카오산이 잘 있는지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간김에 파타야가서 바닷물이 어떤지 잘 보고 오겠습니다.

어짜피 할일도 없는데 새벽같이 일어나서 운동이나 해야겠네요.

먹고 자고 운동하고.....

이런 생활만 하다 오겠네요.

아....이런....

비키니를 준비 못했군요...

카오산가서 하나 사서 파타야 가야겠네요.

절대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몸매는 아니지만

가서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몸매로 만들어 오겠습니다...ㅋㅋㅋㅋㅋ

저 내일 가요~~~~~~~~ 42.gif
13 Comments
♡러블리야옹♡ 2010.02.19 17:09  
언니 태국에서 비키니가 잘어울리는 몸이 되려면... 식중독 걸리는 수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ㅋ
좋은거 맛있는거 많이 많이 드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하고 오세요~^^

마무앙 2010.02.19 17:17  
이 왕성한 소화력을 가진 저로썬 태국음식 먹고 한번도 탈난적이 없어서 아무래도 힘들것 같네요......
후.......
푸켓알라뷰 2010.02.19 17:11  
전 그래서 태국가기전에..벗고다녀도 욕덜먹는 몸으로가..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몸둥아리를해선 돌아와요ㅋ
태국비키니는 뽕(패드)가 없는경우가 많으니 한국서 꼭 가져가셔야해요^^
파타야에 안부전해주세요오오..
마무앙 2010.02.19 17:18  
뽕이라......이거 사가야되요? 아....귀찮아라.....
그냥 양말 넉넉히 가지고 가지요...ㅋㅋㅋㅋ
파타야...제가 가서 잘 지키고 오겠습니다~
고구마 2010.02.19 17:31  
오~ 팟타야 가시는군요. 잘 댕겨오세요.
산호섬도 잘 있는지 보고와 주세요~
팟타야 앞바다는 좀 그렇지만, 산호섬 가면 정말 물빛이 괜찮아요.


마무앙 2010.02.19 17:37  

태국여행 10년만에 이제서야 처음으로 가봅니다...파타야를.... -_-;;
앞바다에서 산호섬까지 헤엄쳐서 가면 체지방이 확 줄겠지요? ㅋㅋㅋㅋ

밥이러브 2010.02.19 17:42  
허엉허엉 부럽다~~직장에 목이 묶여 1년에 한번씩만 묵줄을 풀어줘서

여름에나 태국가겠네요 목줄 묶여있을때는 밥은 꼬박꼬박주니 맘대로 풀지도 못하고
동쪽마녀 2010.02.19 19:50  

몸을 어찌 비키니에 맞추세요. 
비키니더러 맞추라고 하셔야지요.^^ 
구리빛으로 태워 오세요.
다녀오시면,
새로운 숙소도 알려주시구요.
부럽사옵니다.  
안전여행!!^^

곰돌이 2010.02.19 20:12  
마무앙님께서...

염장을 지르시는군요 35.gif

그래도 마무앙님은...  좋은 글 올려주셨으니...

제가 너그럽게(?)  용서해 드리겠습니다.43.gif


두루두루 살펴보고 오세요 ^^;;

월야광랑 2010.02.19 21:19  
안 그래도 요며칠 수상하시더니, 드디어 지르셨군요. ^>^
그리운별하나 2010.02.19 21:39  

아~~~~졌다. 부러워.

heyjazz 2010.02.20 17:55  
흥~~~
어제 아픈저를 가지고 염장을 질러대시더니.....-_-;;;
삐뚤어 질테닷!
삐뚤... 2010.02.20 20:59  

ㅠㅠ 부럽사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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