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Soon............천하의 날백수와 천사같은 공주님의 여행.....
hey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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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11:01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heyjazz입니다.
가끔 주말에 영종도에 캠핑을 가거나 바닷가에 마실 갈적마다.
"뱅기다~~~~~"
라고 소리치며 우리는 언제 또 뱅기타냐고 말 하던 울 아들넘...-_-;;;;;;
옆에서 마눌 옆구리 찔러가며 눈치 주던 딸넘....
이래저래 회사를 이직하여 시간적 여유가 있으나 ^^;
돈은 여유가 없는...ㅠ.ㅠ
포기하고 있던 상황에서 울 딸의 집요한 집념....
"엄마 나 중학교 가기전에 여행 간다고 약속 했잖어 -_-;;;; 약속 지켜야 된다며~~~~"
라며 주문을 외우듯이 일주일에 한번꼴로 마눌을 긁어대기 시작하고
아들넘은 뱅기타고 싶다고 하는 공격에 만세를 부르신 울 마눌님...
드뎌 어제 항공권을 발권하였네요.ㅋㅋㅋㅋㅋ
난 옆에서 그냥 어부지리로....
다만 영원한 짐꾼에 심부름꾼에 여행사 직원마냥 숙소, 투어 등등 예약의 압박이...ㅋㅋ
이번엔 내 팔뚝만한 랍스타를 꼭 먹고야 말겠다는 계획을 살포시 집어 넣어 봅니다.
모 횐님(두분... 누구신지 아시죠???)
우리 방콕에서 번개 하시죠?????ㅋㅋㅋ
그동안 당해온 염장의 복수전 입니다...
우 하 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