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얘긴아니고..추석가족여행지 고르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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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얘긴아니고..추석가족여행지 고르고있는데요^^

보리뽀찌 11 269
고민이 되서요..

혹, 태사랑 회원님들한테 도움 좀 받아볼까^^;

이번 추석여행지는..

엄마께서 중국(북경) 아님 베트남 가고싶다하시네요

푸켓을 열심히 외친 저..
싱가폴을 열심히 외친 제 동생있었지만

..엄마에게 모두 양보하고..^^;

근데 저 이 두곳을 가본적이 없어서요 ㅠ_ㅠ...

이왕 가는거 어느곳이 더 괜찮을까요???

다녀와보신분 계심 도움 좀 부탁드릴께요^^
11 Comments
마살이 2011.06.25 00:48  
어머니 모시고 가는것이면 어머님 말씀되로 하세요...
싱가폴은.. 음...  도시국가라. 볼꺼리가 적어서리....
보리뽀찌 2011.06.25 04:09  
그래서 지금 고민중이라고 글쓴건데...ㅜㅜ
엄마가가고싶어하시는 북경과베트남 중 추천해주실만한곳 있나용?^^
필리핀 2011.06.25 07:12  
북경보다는 벳남을 추천합니다...

벳남이 훨씬 태국에 가깝잖아요~ ㅎㅎ

하노이+하롱베이+앙코르 왓을 가시면

대만족하실 겁니다...
구리오돈 2011.06.25 08:07  
추석때면 중국도 추석 아닌가요?
우리연휴만큼 그들 연휴도 성대하니까...북경가시면 고생하실 것 같네요.
평상시같으면 북경 추천했을텐데, 추석연휴라서 베트남 추천합니다.
제로섬 2011.06.25 10:40  
베트남도 추석 있습니다. 파월 당시 주둔하던 다낭 옆 호이안,  추석은 아이들 명절 이래서 아이들 선물 해준 기억 납니다.볼거리나 활기찬 모습은 호치민(옛사이공) 시내  붕타우 등등 남쪽이 좋습니다.
구엔 2011.06.25 12:14  
청룡부대셨네요.. 청룡부대 출신인 황석영씨가 쓴 무기의 그늘을 읽고, 다낭여행을 결심했었습니다. 영어판을 구해서, 거리 이름의 영어표기까지 알아 갔는데, 문제는 통일후 거의 모든 지명이 바뀌었더군요. 도끄랍(독립) 거리는 쩐푸(장군이름)거리로 바뀌고. 하지만, 탄탄호텔은 그대로더군요. 오혜정과 안영규가 처음 만났던 곳.
그냥, 반가워서 답글 드렸습니다.
걸음마배낭 2011.06.25 12:26  
북경은 펜더보러 갔었습니다. 귀엽더군요. 만리장성은 걷다 포기했구요. 먹거리는 다양했지만 입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쇼핑거리에서 캄보디아산 옷을 브랜드 참 저렴하다하고 샀었습니다. 한마디로 수도구경.
베트남-하노이는 하롱베이가서 깟바섬에 머무르는것 좋더군요. 조금더 북경보다 자연친화적.

 펜더냐 하롱베이냐..흠..어렵습니다.
아이패드 2011.06.25 17:16  
베트남 달랏 가세요 프랑스 삘 나는 휴양지
아리따운김양 2011.06.26 00:26  
북경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구,,
베트남은,, 여행중에 계속 '여기는 지역마다 다른 매력이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
저도 엄마 모시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
난나지누구긴 2011.06.26 19:20  
저번주 북경다녀왔는데 역시나 별로 볼것도 즐깃것도.. .ㅠ..베트남 가셔요~~^^
안녕끼오 2011.06.27 17:09  
저는 추석에 북경가요 일단 싼항공권구했구요
작년 여름에 북경 며칠 갔을 때도 맛난게 많더라구요
일단 가깝고 팬더보고 소갈비먹으러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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