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태국 제28대총리이자 첫여성총리 내정자입니다 (이력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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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태국 제28대총리이자 첫여성총리 내정자입니다 (이력소개)

박성인 4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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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이 태국최초의 여성총리 내정자입니다

 

 


잉락 치나왇  ( 별명 - 뿌 )

생년월일 2510년(1967년) 6월21일생 - 4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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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태국민들도 잉락 치나왇씨에 대해
단지 탁씬 치나왇전총리의 막내 여동생이자
빨간옷의 너뻐처(군부의 국가독재반대 민주공동전선)지지자이며
가족들이 하나둘 모두 정치계로 나가는 상황에서
가계의 부동산 기업인 SC 에쎗사의 법인장직을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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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치양마이의 럿 치나왇씨와 인디 치나왇씨의 9남매중 막내로
전CP그룹의 경영진으로 있었으며 자신의 5번째 언니인 야오와파 웡싸왓
(쏨차이 웡싸왓전총리부인)씨의 M 링크사 법인장을 맡고 있는
아누썬 아몬찯씨와 지난 2538년(1995년)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채 결혼을 했고
현재 아들 쑤파쎅(넝 빠~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학력은 2531년(1988년) 치양마이대학교에서 정치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533년(1990년) 미국 켄터키스테이트대학에서  정치학과로 학사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학업을 끝낸 이후 잉락씨는 치나왇 다이렉터리사에서 일을 했으며
빠른 승진길을 거치면서 지난 2545년(2002년)도에는 AIS법인장직을
맡게 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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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치나왇가와 처형 다마퐁가에서 친코퍼레이션사의주식을
싱가폴정부의 테마쎅 홀딩그룹에 팔면서 잉락씨도 AIS법인장직에서 나와
이윤을 위해 모든 주식을 팔아 버리고 SC 에쎗사만을 맡게 되었으며
2548년(2005년)도부터는 타이콤재단의 재단이사장직도 맡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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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도피중인 상태로
도저히 태국내 자신의 태국을위한당(팍프어타이)을 관리하는것이 쉽지않아
싸막 쑨토라웻전총리,처남 쏨차이 웡싸왓전총리까지 내세웠으나
반대세력의 힘에 의해 밀려나게 된 후 탁씬 치나왇전총리는
네윈 칟첩씨의 배신을 비롯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둘 새나가는
수하들과 서로 해먹을려고 아웅다웅하는 분란스러운 자당을
하나로 집결시키고 관리키위해 결국에는 자신의 사랑하는
마지막 여동생까지 험난한 정치의 한복판에 내세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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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력에서 본 바와 같이 태국민들은 실제정치경험이 없는 잉락씨를
오로지 탁씬을 보고 선택한것이나 마찬가지이나 한편으로는 깨끗하고
투명한 이미지로 젊은 정치인 아피씯 웨차치와총리에게서도 실망을 한것에
따른 영향인것으로 이젠 좀 더 젊고 깨끗하고 참신한 인물이 정계로 나와서
국가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포함한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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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기존의 정적들과 태국사회 주류들이 여전히 탁씬체제를 거부하고
강한 압박을 가할것으로 정치경험이 부족한 잉락씨에게는 모든것이 험난한
항해일수 밖에 없는데 이미 재계에서는 9개월동안의 시간을 준다고 밝힌바
과연 태국의 안정과 경제발전을 이룰게 될지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출처. 태모정.

4 Comments
이열리 2011.07.05 12:24  
아시아 첫 여성 수상같은데.......
기도하는 모습 보니까 참....선해보이는 느낌이.
포맨 2011.07.05 13:46  
필리핀의 고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도 루손섬 명문가출신이죠.
순전히 남편때문에 정계입문한...그래서 정치경험과 감각과 정치세력이 없다시피했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반마르크스운동이라도 오랜기간 했습니다.

기층민의 대다수가 빈민인 필리핀에서 '그들만의 리그'
하시엔타출신이 그들을 얼마나 이해할까요.
...그녀의 재직기간내내 소요가 끊이지 않았지요...

태국인들에게 묻고 싶네요...

이게 차선입니까?
확실합니까?

나 태국갈때 씨암파라곤에 불 안나는거 확실합니까?
또 피난민처럼 우타파오에서 뱅기 안타도 되는거 확실합니까?

...대신 물어봐 주십시오...-_-
솜땀팔이소녀 2011.07.05 14:42  
에고~
국왕은 오늘~내일~ 하고있고..
왕자도 뭐 그닥 ㅡ.ㅡ;;;(뭐 그래도 탁신이 뒤에서 퐉퐉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기까지 하니까 뭐..)
공주는 제대로 된 세력도(지지기반) 없는듯 하고
그 와중에 탁신 여동생이 총리로 당선되고
ㅎ 이게 저만의 기우인진 몰라도..또 태국인들에겐 일개 외국인의 건방진 내정간섭이 될수도 있겠지만..
포맨님 말씀처럼, 앞으로 종종 방콕행 비행기표 예약했다 취소했다를 반복하는 상황이 생기는건 아닐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제가 좋아하는 태국이 너무 시끄럽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사모 2011.07.08 23:14  
그냥 공항만 열려있어줘도 고맙죠...
수안나품 막혔을때 파타야 우파타오 공항으로 들어갔는데 수화물 컨베이어벨트보고 기절할뻔했답니다.
우리의 시골 시외버스터미널보다 못하더군요.
우여곡절끝에 볼보 자가용 택시를 3000밧에 흥정하고 탔는데 가로등도 없고(밤입니다) 양쪽이 까만 숲만 보이는데 택시 기사 슬슬 겁주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만난거다. 나쁜놈 만나면 숲으로 차끌고 가서 돈뺐고 목숨 노리는 사람도 있다..."
얼른 경찰 친구한테 전화걸어서 바꿔줬더니 방콕 도착때까지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태국의 제일 큰문제는 무기소지인것 같애요.
여자친구 차의 콘소박스에 있는 권총을 보고 이후로는 절대로 싸우지 않는다는....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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