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태사랑 글 보면서 이분들은 진짜 오라오라병에 걸리셨구나 생각을 하며 저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항공권게시판을 뒤지는 저를 보며 안습ㅠㅠ  처음 방타이 한것이 2007년 5월이었습니다 당시20대 후반이었던 저는 같은회사 다니는 친구와 동반 퇴사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처음에는 보라카이로 갈려고 했지만 태국니 좋다고 하여 10일 일정으로 태국을 가기로 했죠 여행에 전무하던저희는 태사랑 같이갑시다를 통하여 형님 한분(아직도 같이 여행다님 ㅋ)을 알게되어서 같이 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태국을 여러곳을 다녔고 여행도 10일 아닌 3주를 하게됐습니다. 그리고 한국돌아온지 일주일만에 다시 태국 갔습니다.ㅋㅋㅋㅋ 그 후 매년 그형님과 같이 휴가기간동안 가게되었습니다. 아 이제는 짧게 가는건 좀 지겹네요 ㅠㅠ 한 2-3개월정도 돌아다니고 파요 ㅠㅠ 친구들이 다른데 좀 가라고 해서 알아보다가 다시 태사랑에서 항공권을 뒤지네요 ㅠㅠ 여권에 찍힌 도장이 한국과타이 뿐이네요ㅠㅠ 저도 오라오라병인가요? 아이폰으로 작성해서 보기어려우실거예요 죄송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