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한국의 서쪽에서 방콕하는 곳입니다.
간큰초짜
20
620
2011.07.19 09:02
여기는 한국의 서쪽 인천 부평의 제가 하루종일 방콕하는 제 방입니다.
지긋지긋 장마에 사람들이 몸서리를 쳐도
이내 찾아온 불볕더위에 다들 잠을 못자겠다고 아우성쳐도
아침에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할때까지
이 10평 남짓한 "창문없는" 내 방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 기나긴 장마동안 아침에 출근할때, 비오네...
저녁에 퇴근할때, 아..지금도 비오네...
아무리 더워도 방에 에어컨은 하루종일 켜져 있고
점심도 저녁도 밥은 다 시켜먹고
나갈일도 거의 없어 손님들이 대부분 찾아오고
가끔 직원 들어와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만 할뿐..
밀폐에 가까운 이 공간에서 바깥 세상 돌아가는건
인터넷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거의 완벽에 가깝게 방콕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긋지긋 장마에 사람들이 몸서리를 쳐도
이내 찾아온 불볕더위에 다들 잠을 못자겠다고 아우성쳐도
아침에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할때까지
이 10평 남짓한 "창문없는" 내 방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 기나긴 장마동안 아침에 출근할때, 비오네...
저녁에 퇴근할때, 아..지금도 비오네...
아무리 더워도 방에 에어컨은 하루종일 켜져 있고
점심도 저녁도 밥은 다 시켜먹고
나갈일도 거의 없어 손님들이 대부분 찾아오고
가끔 직원 들어와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만 할뿐..
밀폐에 가까운 이 공간에서 바깥 세상 돌아가는건
인터넷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거의 완벽에 가깝게 방콕하고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