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하다 보니 머리가 넘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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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하다 보니 머리가 넘 복잡하네요..

Elysion 3 191
동행할 친구의 일정에 맞춰 최성수기에 여행을 진행하다 보니 참 여러가지로 걸리는 게 많네요.

고생고생 눈빠져라 일정을 맞추고 호텔을 정리해 두고, 이제서야 친구를 먼저 보내고 저 혼자 남아 여행할 루트를 짜고 있습니다.

제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좀 모아둔게 있어서 이 참에 써먹어볼까 하는데요,
첨엔 타이 항공으로 방콕을 거쳐 캄보디아를 알아봤다가, 치앙라이 - 매 쌀롱을 가려고 일행까지 알아봤는데,,  지금 라오스 비엔티안 루트를 뽑아보니 이게 또 가능한거에요.. 
ICN-BKK는 4만 5천 마일인데 거기에 5천 마일만 더하면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이런 유혹적인 조건인데,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까요??

모두 안가본 곳이라 날씨나 숙소 등등 어떤 곳으로 가야 좋을지 영 감이 안잡히네요.  홀로 일정은 8월 초 한 열흘 정도 됩니다.  기간을 늘릴 수 있지만 너무 늘어지게 되면 경비 부담이 될거 같아서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좀 부탁드릴께요.. ㅜ.ㅜ
3 Comments
피글렛티 2011.07.14 22:57  
좋은 의견을 드릴 수 없어 댓글을 접을까 하다가...
원래 정해진게 없으면 골머리를 썩는다는 표현이 딱인 여행준비를 생각하니
으쌰으쌰 해드리고 싶어서 몇자 보태요.
도움드릴건 없지만 마지막까지 준비 잘하셔서 최종엔 두근두근 콩닥콩닥~
극복! 회복! 행복! 하시길~ ㅎㅎ;
Elysion 2011.07.14 23:08  
우하하~  감사드려요~
사실 요 몇 주 동행 친구와의 일정 정리에 혼신을 다 했더니 이젠 더이상 모니터를 보고 있는 것 만으로 왠지 토할것 같은 느낌까지 들던 위기 상황이었는데.. ㅜ.ㅜ  격려해주셔서, 극뽀옥~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싸아싸~ 화이팅입니다요~ ㅋ
피글렛티 2011.07.15 01:03  
아싸아싸 화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제가 좋아라 하는 고래밥 웃음~)
극뽀옥~을 정확히 외쳐주시니 저도 지금 현 상황에 처해있는 일들이
극뽀옥~ 되는 듯 해서 기분 좋아요. ㅋㅋ
이제 행보옥~만 남으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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