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3일차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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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3일차 주저리!

푸카비치 24 510
많은 분들 도움으로 벌써 3일차가 되었네요ㅎ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많이 찍고 많이 먹고있습니다ㅎ
사진도 첨부하고싶으나 핸드폰사용이 미숙? 해서 한국 복귀해서 사진첨부 다시 올릴게요ㅎㅎㅎㅎ
첫날 공항도착하여 많은 우려속에 공항노숙을 강행했습니다ㅎㅎ 사이에 스토리가 있으나 패쓰! 결론을 말하자면 할만은 한데.. 저도 비추입니다ㅠ 다음날 점심까지 잠이 안오더니 점심먹고나서 그다음날까지 잣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루를 통째로 버리고 열심히 걸어서 낮에 힐튼에서 비치로드로 워킹스트리트 구경하고 낮에는 진짜 구경할게 1도 없습니다... 다시 2nd로드? 로 센트럴페스티벌까지 ㅎㅎㅎ 땀이.. ㅎㄷㄷㄷㄷ 역시 파타야는 구경은 밤에 해야할듯해요ㅎㅎ
그리고 튼튼한 위장 믿고 로컬 식당에서 이것저것 먹어봤습니다.. 아 전 전생에 태국사람이였나요... 왜케 맛있죠?ㅋㅋㅋㅋㅋㅋㅋ 배탈도 없습니다ㅋㅋㅋㅋ 어젯밤에는 좀티엔 야시장 가서 미키마우스도 보고 맛잇는 스트리트푸드도 잔뜩 먹고왔어요ㅎㅎ  파타야 주변구경도 하구ㅋㅋ 대망의 제대로 된 첫밤의 워킹 스트리트 구경ㅎㅎㅎ 열심히 맥주먹고 춤추다가 비틀비틀 방에와서 지금 까지 잣어요ㅋㅋㅋㅋㅋㅋ 호텔 바로앞에 로컬식당있길래 지금도 고기국수에 새우볶음밥 시켜서 맛나게 먹으면서 씁니다ㅎㅎ 사이사이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은데ㅎㅎ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ㅜㅜ 다음에 또 후기 갑니다! 아직 신에게는 7일의 시간이 남아이싸옵니다ㅋㅋ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4 Comments
물에깃든달 2018.08.02 15:56  
ㅎㅎㅎ제대로 자유여행 즐기시는군요! 부러워요~
푸카비치 2018.08.02 16:29  
ㅎㅎㅎ 첫 혼자여행이라서 마음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뽀뽀송 2018.08.02 17:45  
지금은 새로운 환경이 신기해서 다 재밌을 테지만, 조금 더 있으면 사람이 그리워질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올 겁니다. 외롭다고, 접근하는 사람 무작정 덥석 잡지 말고 조금 더 신중하고 깊은 대화로 사람을 가려내시길 바랍니다. 외로움을 휘집고 접근하는 사람들에게서 여행중 사고가 많이 납니다.
푸카비치 2018.08.02 17:48  
그래야 할것같아요ㅎㅎ 낮에는 더워서 호텔근처에서 먹고 호텔에서만 쉬고 저녁에 나가는데 호텔에서 쉬는데 벌써 그런느낌이 살짝드네요ㅎ 역시 혼자여행도 좋은부분도 있고 단점도 있는것 같아요ㅎ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몽블라앙 2018.08.02 17:56  
여행 중에 가장 맛있었던 메뉴, 음식점 추천 부탁해요
푸카비치 2018.08.02 18:04  
특별히 추천할수가 없는게... 특정 음식점 메뉴를 찾아간게 아니라 그냥 배고플때 눈에 띄는곳 또는 호텔근처 로컬식당 가서 먹었는데 저한테는 다 맛있엇거든요ㅎㅎ
필리핀 2018.08.02 17:58  
글쓴 분 닉넴을 보니
보롸카이 푸카쉘비치가 생각나네요^-^
푸카비치 2018.08.02 18:01  
앗! 맞아요ㅎㅎ 완전 보라카이 러버입니다ㅋㅋ 밤에간 푸카쉘비치가 너무너무 이뻐서 기억에 남아 자주애용하는 아이디입니다ㅎㅎㅎㅎ  밤에가면 불빛이 하나도 없어서 하늘이 진짜 머라해야할지 은하수를 그대로 보는 느낌이랄까ㅎㅎ 너무 황홀햇었죠ㅎ
로비노07 2018.08.02 19:10  
저도 어제 혼자 방콕으로 왔는데 오늘 수상시장이랑 기차시장? 돌러보고 찬천히 구경하면서 카오산에서 시암까지 걸어 왔네요ㅎㅎ 혼자 여행이 심심하지만 생각도 많이하게되고 장단점이있네요ㅎㅎ
싼티니욤 2018.08.02 19:14  
평일에도 수상시장 여나요?
로비노07 2018.08.02 19:51  
네 호스텔에서 투어신청하서 오늘 갔다왓어요 담난사두억이요
푸카비치 2018.08.02 20:02  
맞아요ㅎㅎ 장단점이 다 있는거같아요ㅎㅎ 저도 지금 파타야에서 걸어서 크게 한바퀴 다 돌았어요ㅎㅎ 어제는 골목길도 다녀보다가 골목길에는 너무나 많은 이쁜 안이쁜 형님? 들이 자꾸 달라붙어서 큰길로만ㅎㅎㅎ
로비노07 2018.08.02 20:23  
이쁜 안이쁜 형님ㅠㅠ저도 큰길로만ㅋㅋ 와 2만보정도 걷고 발마사지 받으니깐 꿀이네요.. 내일은 하노이로 가는데 뭘해야될까 고민해봐야겠네요
hanrick 2018.08.03 01:06  
글만봐도 그립네요 저도 혼자 여행할때가 생각나네요
아 부럽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gigu 2018.08.03 04:21  
언젠가는 혼자서 꼭 태국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우선은 둘이서 해보고 ㅎㅎ
베이컨만두 2018.08.04 04:14  
유흥에 너무 빠지진마세요... 돈 훅훅나가요!
좀더 여유를 가지고... 혼자온 외국인이나 한국인 여행객친구도 사귀고 그래보세요~!
태양마마 2018.08.06 10:17  
혼자 가신여행이라 그런지,, 진짜 자유로운  느낌이네요~~~ㅎ
부러워요~~
푸카비치 2018.08.07 17:32  
굳이 이곳저곳 빡시게 구경 안다니고 적당히 여유롭게 즐기고 있습니다ㅎ 참 좋아요ㅎㅎ
케이드래곤 2018.08.07 19:38  
아...곧 휴가라서 태국 여행 계획 잡고 있는데 저도 빨리 태국에 있으면 좋겠네요!!
saejokim 2018.08.09 13:03  
9월 추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가서 신나게 스트레스 풀고 싶네요
로기78 2018.08.09 17:55  
와.. 부럽네요.. 정말 재밌게 놀다 오세요.^^
teikim 2018.08.11 18:27  
저도 곧 가는데 걱정이네요 특히 음식이 잘 안맞어서.. 향신료가 너무 강해유
캐논데으리 2018.08.14 15:17  
이번에는 베트남을 가지만 다음엔 10년만에 태국으로 가려고합니다 화이팅!
솔라리스백화점 2018.10.05 15:58  
태국이 그렇게 재미있다는데 글만 봐도 설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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